저도그래요ㅠㅡㅠ

저희 신랑은.. 겨울에도 뜨겁습니당;; 그리고 여름엔 더욱더 ㅠ.ㅠ 식은밥먹어도 땀흘려요 ㅎㅎ 대박이죠? 7월에 애기 낳는데 걱정이 되네용;;

저도 비슷한 경우에요;; 남편이 더위를 엄청 타네요ㅡ.ㅜ 에어콘 사자고 하는데,, 올 여름 더울 거 같은데.. 에어콘 값도 그렇지만 전기세 무서워서 엄두를 못내겠어요;; 더위 안타게 하는 법 없나요;;

저희 신랑은요 더우면서 애들 춥다고 보일러틀라구해요
살다살다 가스비가 4월 가스비로 20만원 내보기는 진짜 평생처음이네요 -_-
그래놓고 작은방에서 놀고먹고 하는데 자긴 더우니까 보일러 잠궈달래요 작은방만
어제는 선풍기까지 풀가동했네요 니가 닦아서 틀란말이다이놈쉬키야 ㅠㅠ

저희는 어제 선풍기 두대 풀 가동했어요 ㅋ

ㅜㅜ저도그래요.. 저흰 같이산지 2년..전 여름에도 가디건입고다니고 신랑은 겨울에도 문열고잡니다..;
그래서 저는 원래 감기가 항상 걸리는 편인데.. 여름에도 그놈의 에어컨..바람땜시..선풍기바람도 싫어해서 혼자살땐 틀지도 않던 ㅠㅠ 에어컨 바람..그 냄시나는거 싫은데 어쩔수없이 같이 자려면..흑..제가 감기좀 달고살아야겟죠..이번여름은 또 어떻게 버틸까 고민중입니당..더워하는건 어쩔수가 없어서 제가 껴입어요..

저는 열이많고 땀도 잘 나는편이에요..
신랑은 뽀송뽀송하고 땀이 잘 안나는 채질인데

저도 5분도 못 껴안고있다가 서로 자리로 돌아가네요..ㅎ

아이 낳으시면 너무 따듯하게 키우시는것보다는
시원한 환경에서 키우시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은 안좋지만요

저희 부부 얘기 듣는거 같아여..ㅎㅎ저희 신랑은 완전 깨벗고 자요..글고 저 말고 여름용 배게 껴안고 자요..그래도 저흰 쌀쌀할 땐 추운 줄 알던데...열을 식혀줄 만한 뭔가가 없을까여?ㅎㅎ
제가 추위 마니 타서..신랑이 저땜에 덥게 사는 편이고..여름에는 욕조에 찬물 받아놓고 거기서 잠들기도 하고해요..ㅎㅎ얼음팩 얼려놨다가 수건 대고 배게 밑에 목뒤에 대고 자고...자기만의 방법을 마련해놓더라구요..ㅎㅎ

저도 결혼 3달 앞두고 들어와 살았어요^^ 이제 결혼한지 딱 10일 됐네요^^ 근데 열내리는거 뭐 없나요ㅜ 미치겠네요..

저희 예랑이도 그래요ㅎ 결혼 한달
앞두고 사정상 먼저 들어와서 같이 살고 있는데 덥다고 거실 맨바닥에서 자구 그래요ㅠㅠ 잉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