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신변이 좀 우울하여서
이직준비에 결혼예정 뭐 흔히들 있는 30대의 고민들..ㅎㅎ

가족 3명이서 같이 모아 사이트 소개받고 저희는 노원쪽이에요.
신점 보러 왔는데요,
(위치는 올려놨다가 삭제해요. 영업방해한다고 점집에서 전화올꺼 같아요....
밑에 덧붙인 사연있습니다.;;;;)

할머니 모신다는 그분과 잘 안맞는지...
복비만 날리고 왔어요.
인당 받기는 한다고 했지만
보통 보면 가족&연인해서 같이 함께 봐주지는 않나요?ㅎ

어찌보면 제사주에 연결되는 사람들 아닌가 싶어서요.
점쟁이가 그것부터 기분 나빴는지는 몰라도
그냥 제껏만 봐달라고 해도
상담 5분만에 살풀고, 부적쓰라는얘기에 ....좀 당황해서 그랬나 싶긴하지만
저는 처음 점 보지만,
그래도 몇번 경험 있는 엄마는...ㅎㅎ
부적쓴다고 할때부터 이미 가방 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거.ㅋㅋㅋㅋㅎㅎㅎㅎ

영험하여?! 진짜 안좋은 얘기만 주구장창 하시니 더 그럴수도 있지만

차조심에 이직수있고 올해결혼은 넘기고, 이동수, 사람조심해라<---이말이면..ㅋㅋㅋ
저도 할듯해요..제나이에 뻔히 보이는답변을 하시다니.ㅋㅋㅋㅋㅋ
듣고만 있으면 대답안한다고 나무라지를 않나..ㅋㅋㅋㅋㅋ

그냥 30분 상담만에 냉커피 시원하게 비싸게 세잔 얻어먹은걸로 하려구요.ㅎㅎㅎㅎ집으로 가는길에 종로광장시장 들려서 맛난거로 위안받고 왔어요.
그리고우울한 김에 여기서위로나?! 받으려고;;;;;
글한번 끄적대다 갑니다.

소개시켜주신분도 모아서 이글 보실수도 있지만
그분은 잘 보신모양인데 저도 잘 맞음 좋겠다 심정이니
이글보셔도 원망하는거 아니니 그냥 후기다 하고 봐주심 좋겠어요.

근데......
첫 사주? 첫점보러 다니니 이거 원...ㅋㅋㅋ
또보러 가야하나 싶기도하고...ㅎㅎㅎㅎ

점 안믿으시죠?ㅎㅎㅎ--------------------------------------------------
방금 우와 모아 대단해요.
지금 이글쓰고 5시40분
점집에서 친히 글 여기다 남겼나고 자기 회원이 전화했다고 하는데..

전화로 추적도 오시고;;;;대단합니다;;;

신점인줄 알았는데 온라인 마케팅 하시는지...
글 내려달라고 전화를 스토커마냥 전화주시네요.
전화번호 바꿔서 핸폰에서 집? 다른전화로 세번이나...ㅋㅋㅋㅋㅋㅋㅋ

영업에 관계된 내용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인 후기일뿐이고
위치는 삭제했어요. 신고하시겠어요. 이러다가.......

모아 소개로 갔더니... 친구의 친구도 봤다고 하던데......여기 제대로 저한테는 뒷통수 치네요.

전화를 몇통이나 하시는지 이 글 하나에무서운 목소리는 어디가셨어요?ㅎ
우와 제가 다 너무 무서워요.

신기보다 오프라인에서 이렇게 하다가 온라인으로 추적하여 주시고 대단해요.ㅋ

글 삭제할까도 하면서 사이트 활동하는데 이글을 좀 오래 있을듯해요.ㅎㅎㅎㅎ
우와이 점집 대단 합니다.ㅎㅎㅎ

글 삭제는 할지 말지, 점집은 맛집 후기처럼이젠 못남기나봐요...
이 게시물은 삭제해야 마땅한건가요?ㅎㅎㅎ
와......진짜....!!!!!!!!!!!!!!!!!!!!!!!! 어이없음에 실소만...나중에 모아도움으로 결혼준비로 하시는분들도 많던데
후기글 이상하면 업체 고소오나보죠???
진짜 무섭네요.....제가 글썼다고 말은했지만
매칭해서 전화하는게 와....대단하다는 말밖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