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아침부터 글 올리네요 ㅜ
부모님이랑 이야기하면 왜 대체 말이 안통해서 말부터 닫게 되는지 정말스트레스예요 ~ 어제 사촌오빠 이야기 하면서 제 연애 이야기가 나왔어요 저 연애한거 보면 대기업 한의사 등등 직업이 전부 괜찮았거든요 근데 우리사촌오빠 의사인데 부잣집 딸이랑 결혼한다고 부럽다고 하시길래
엄마 부러워 하지마 나도 사촌오빠 한테 뒤지지 않는 스펙의 남자랑 연애 했잖아 ~ 라고 하자 우리엄마
너는 양의사 아니고 한의사랑 연애했자나 요새 한의사 돈 안돼라고 우리 어머니 선한번 보여준 적 없고 이때까지 저 혼자 알아서 연애했는데 이러니 열받는거 예요 ㅜ
오큒r />오늘 아침에도 니동생은 얼굴이 잘생겼는데 우리 딸은 좀 못생겼다는 식으로 아빠랑 그러길래 너무 열받아서 집에서 제 얘기하지 말라고.
친척들에게 가서 저랑 제남자친구 관련해서 이상한 얘
기 하지 말라고 하니까
못생겨서 그런얘기 하기 싫다고
짜증나서 조금 있다가 차안에서 싸웟더니 본인이 기억 못해요 그런 얘기 한것도 ㅜ ㅜ 저 정말 짜증나 미치겟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의엄마가 이상한건가요 저 진심 멘붕와요 진짜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