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시케님...사건 모음을
글로 쓰면

한시간은 읽을 지도..ㅋㅋ

언제 시간내서

글 한번 올려주시졍 ㅋㅋ

으으으으억..이쑤시개..ㅠ.ㅠ 아 그 기사분.ㅋㅋ 착하시다고해야하나..눈치가 없다고해야하나요.ㅋㅋㅋㅋㅋㅋ

저두 예전에 오거리에서...인천 가정도 오거리에서 ㅜㅜ 고딩때 버스에 주변학교애들 만땅찼는데
내리다가 버스자동문 레일에 걸려 바닥에 슬라이딩하면서 넘어졌드래요..ㅜㅜ 너무 챙피해서 버스 갈때까지 엎어져서 안일어날라고 엎드려서 있는데...기사아저씨 내리네여 ㅜㅜ \학생 괜차나??\
너무 챙피한데...창문으로 애들 고개 다 내밀고 ㅜㅜ 열받아서 엎드려서 외쳤어요 ㅜㅜ\아저씨 빨리 버스 출발하세요!! 챙피하거덩여!!\ 일어나보니 까만스타킹 다 나가고...손

앗 토끼도? ㅋㅋ 울언니.. 무릎이 까여서 걷기도 힘들다고하공.ㅋㅋ 완전.. 웃기긴한데
그상황에서 얼마나 쪽팔렸을까하는.ㅋㅋㅋ

오빠하나 딸셋인데.. 딸셋은 근처에살아서 아주 잘모여요.. 덕분에.. 형부들과 울신랑도 자주 모여서 술을 먹어요...

언니들 아프신데 웃을수도 없고...ㅎ
글 보니 야니님이 가셔야 하는거 맞네요..자매들.. 부러워요..달랑 무뚝뚝한 오빠하나 있는
외동딸이라..

ㅋㅋㅋ커플 병실 만들어달랠수도없공. 에궁.ㅋㅋㅋ 신혼초에.ㅋㅋ 생이별 하셨네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긴데 웃어두 데는건지,..저눈 결혼하고 얼마있다가 교통사고났는데 완전 더운 7월이였거든여...여기오기전에 시댁이랑 저희집 왔다갔다 사느라 불편해서 마침 잘뎄다, 이참에 에어컨 빵빵히 나오는 병원에서 오붓하게 신랑이랑 있어야겠다 했더니....
남자랑 여자랑 다른 병실이래요 ㅋ할머니들 사이에서 잔심부름 다햇다는 ㅜㅜ

아 그래서.. 둘째도 딸이라고했을때 좀 서운한감이 있긴했지만
이런면에선........승여니에겐 넘 잘된일이구나 싶었어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래서 여자자매들 있는 주위분들이 넘흐 부럽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