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남편이 안마방 갔다왔다고 글올린 맘이예요,
별빛
많은 생각을 하고,,
남편의 죄질이 너무 나쁘다고 판단,
내일 법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덤덤해요,
그런데 제가 강박증이 있는지 안마방에 대해서 검색을 하네요,
마음은 안해야지 하는데 뇌가 명령하는지 계속 검색이 되요,
검색된 글을 읽고 너무 힘이 들어요,
저좀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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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보라
부부가 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서로 신뢰하고 믿어주고 그 믿음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영원한 약속
아닌가요?? 한번 금이 간 마음이 처음처럼 아무일 없듯이 살아진다는거 아니라고 봐요.사람인지라 생각이 날테고 상대를 100%신뢰하며 앞으로 긴 인생 살수 있는지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질문 던져보세요. 남편이 조금만 늦어도 혹은 회식이 있다.. 출장이 있다 그러면 또 다시 생각납니다.그렇다고 남편을 집에 가두고 살수 없는일이구요.. 누구 좋으라고 이혼 -
슬예
상담을 받아보세요 너무나 많이 힘들고 화나고 그러겠네요
자신을 위해서 꼭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해요
저두 상담을 한번 받아 봤는데 마음의 무거운 짐이 조금은 내려지고 머리가 맑아 지더라구요 -
갈매빛
누구 좋으라고 이혼하나요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라 생각하고 사세요 지금은 괴롭지만 전 친구도 만나고 즐겁게 생활할려구 노력해요 그로인해 남편보는눈도 달라지고 저도 아픈만큼 성숙해졌나?어른들 말이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라 했는데 그말이 5년이 지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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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멀위해 혼내고 그사람을 괴롭히고 옆에같이있어야하나요... 난 그럴필요없다고봐요...이혼하면 후회할거라고하는데... 그렇게 같이살면 행복할까요?
정신과 치료받고 약먹고 울고 누구한테 위로말듣고 그리하루하루 버티면 성공한삶인가요?
나이들어 힘빠지면 바람도 안피니..그때 까지 기다리라고요? ㅋㅋㅋ 멀위해 그러나요? 얼마되는 재산??? 늙어서 아플때 병원델꼬 갈수있는 영감이 그리필요한가요?차라리 빨리나와. 돈벌어 혼자를위해쓰고 노후대책하는게 나아요..그리 바람 -
아잉형님
3개월 동안 많은 생각을 해보시겠지만,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어디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부부상담이나 이런 것 무료로 진행되는 곳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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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그기분 잘 알아요.. 제가 조금 이일로는 선배인데.. 더 알아보지 마세요. 고통만 가중될뿐이에요. 저두 왜 그때 그말을 듣지않았나후회합니다. 알고나면 시원할것 같구..또 다른이야길 듣고싶구...그렇지만..어쨌든 칼날이 날 향해있더라구요.. 정신과 도움을 좀 받으세요.. 아니면 시간을 보내는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소로록님 아직 남편을 좋아하는거 맞으세요..아님 별로 힘들지않거든요.. 그러니까 남편하고 별거...이것도 좀 생각해보세요..눈에 안보이면 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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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길
일단 내일 법원가서 조정기간동안 생각좀 해보려구요, 별거는 당연히 할건데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참,,자식걱정뿐이네요, 남편이 외도를 한 사실을 알고 많이 힘들다가 괜찮아질만 하면 안마방에 대해서 검색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그냥 위로 받고자, 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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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소로록님.. 이혼은 언제든할수있어요.. 가장 쉬운일이지요..그런데.. 이혼하고나면 후회가 생길 가능성이 더 많아요.. 아직 젊으신가봅니다. 옆에 있으면 혼내주고싶네요.. 인생이 그리 만만한게 아니랍니다
앞으로 아이와 헤쳐나가야할 길이 훨씬 더 고통스럽고 길어요..어떤 남자 만나면 지금 남편보다 나을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지금 할일은..조금 시간을 보내는겁니다..고통스럽더라도..이혼은 좀 미뤄두고 시간을 보내세요.. -
두온
괜찮다가도 막말로 미친사람같이 안마방 검색을 하고 막,,,울고불고 너무 힘들고,,강박증이예요, 또 시작했나봐요 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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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
정말 힘드시겠어요 어떤말로도 위로가안되겠지만...힘내세요 정말 남자들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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