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달전에 모솔인 친구땜시기가막혀서 글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글을 읽으셨거나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까요?ㅜㅜ

그때 올린 내용인즉슨, 제가 아이가 하나 있는데 모솔인 친구가 제 화를 돋구려는지 어떤건지 아이가 한명있는 부부보다 두명있는 부부가 금슬이 더좋고 부부관계를 더 많이하고,
둘보다 세명있는 부부가두명있는 부부보다 부부관계를 더 많이한다는 내용..(다시 써놓고도 민망합니다.ㅜㅜ)

글서 제가 친구한테 ㅇㅇ아...
왜그냐..참 내가 이런 설명을 왜 하는지도 이해안되고 구차스럽지만,
가족계획이 아이가 하나니깐 하나낳고 그담부터는 피임하면서 부부금슬도 좋고 관계도 자주할수도 있고 (제경우죠^^;)
둘낳고도 그럴수 있는거고 셋낳고도 그럴수 있는거지..
아이 명수와 부부관계를 글케 연결지으면 어떡하냐..글케 설명을 해줘도 모솔 친구는 막무가내란 내용..

그래서 그때 회원님들이..모솔이니 뭘 몰라서 그러니 이해해라..
그런 답변들도 많이 주시고 말두 안되는 그런말하는 친구 신경쓰지마라..글케들 말씀해주셔서 잊고지냈는데
어제 남편이랑 맥주한잔 함서 대화중에 그런글 올려서 위로도 받고, 모아 참좋다 함서 올린글 남편보여주려고
찾는데 제가 그때 뭘 건드려서 삭제를 했는지 그 글이 없어진거예요 ㅜㅜ
남편은 니 요새 치매끼 있는거 같다고..글을 올리지도 않고 상상답글 받았다고 하는거 아니냐 함서
깔깔대고 웃고..헐..

아니야 아니라고~~
나 정말 올렸고 답글도 받았었단 말이야..하고 항변하는데 믿지도 않고..
몇달전에 진짜 허접하지만 저런내용의 글 읽으셨거나, 기억하시거나, 답글을 달아주셨거나 하셨던 분들
혹시 없으실까요?
검색해보니 사이트에서 제가 지운글은 찾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올린제목이라도,,아님 올렸던 날짜라도..아님 지운날짜라도...찾을수 있다면..흑~
아오..저 치매나 건망증 아니고 분명히 올렸는데 남편이 놀리고 믿어주질 않아요..ㅠㅠ
혹시 혹시 기억하시는 분 없으실까요?

댓글 주신대로 가서 찾아봤는데 삭제된 게시물을 눌렀는데 없네요.
석달넘어서 그런가봐요..에혀..
어렴풋이도 격하시는분 안계신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