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영업은 접대 없습니다...ㅎㅎ

저희 회사 없습니다

제가 기술영업쪽에서 일하는데요. 그런거 전혀 없어요. 그런거는 필요하면 일반영업팀에서 대신 해줍니다. 만약에 그런데 다닌다 하면 본인이 원해서 다니는거에요..

남편이 기술영업해요. 제조쪽이에요. 회사마다 다른거같은데 로비는잘모르겠고 손님많이만나긴해요. 옆에서 지켜본바로는 아가씨접대(?)이런건 없어요. 연애결혼 도합 10년봐왔고 일한지 5년인데 옆에서 봐온바는 그래요. 근데 항상 퇴근늦어요. 10시쯤퇴근하고 술은 주5일이에요. 업무스트레스 많아보이고 해외출장도많아요. 전 술만 아니면 계속했으면 해요. 회사에선 기술영업팀 일따오는것만 바라보고 있어서 일잘하면 회사에서 잘해줘요.

헉.. 완전 완전 공감... 대화하고싶어요! ㅎㅎ 저희 신랑도 해외기술영업이라.. 시차땜에 밤에도 메일체크하고..신혼여행이고 친정집방문이고 항상 노트북 가지고 다니면서 대응해요.. 해외출장 완전많고.. 이렇게 일하는게 참 안쓰러운데... 정말 성취감 느끼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저희도 힘내요!! ㅎㅎ

남일같지않아요ㅜㅜ 저희신랑도 진짜 신혼여행때도 메일체크하고 전화하구 맨날 일많고 술마시고 옆에서보면 불쌍ㅠㅜ

일이 바쁘고 많고 항상 전화 메일 응대해야돼서 쉬는 날에도 전화오고 메일체크해요ㅠ
신행때도 놋북가져와서 메일봤어요
급한일터짐 처리해야된다고.
바빠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하지만 실적좋고 보너스많이 받고하면 성취감있대요

화학쪽 외국계회사인데 접대없어요
접대래봤자 소고기 실컷 먹이는 정도예요

우리신랑 기술영업부 소속인데 전혀 그런거없던데요.
일본계회사라서 그런가? 암튼 그런거전혀없어요

기술영업이라도 분야가 있지않을까요? 저희남편도 영업인데 주로 자동차회사에 납품하거든요 대기업이라해도 담당들이 원하면 다하더라구요 접대...그유치하고 치사한거까지요 스타일마다 다른듯해요 이제는 오래해서 능숙하게 잘하고 술도덜먹어요 젊을땐 참많이도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