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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키우시는분들 봐주세요~

연년생 키우시는분들 봐주세요~

풀잎

전... 아기는 너무 좋긴하지만, 육아를 너무 오래하는건 정말 싫어요ㅠㅠ

갓난아기는 엄마가 보는게 맞다는 주의라 어릴땐 제가 돌보고싶어서 연년생이나 많으면 두살터울..

한번에 후다닥 키우고 또 다른 한명의 인간으로서의 삶..(너무 철학적인가요?ㅋㅋ)을 살고시푼데..

쌍둥이보다 더 힘뒝 더 힘들다는 연년생... 정말 멋모르고 용감한 짓일까요..?

  • 이치코

    24개월, 70일 넘은 연년생 키우고 있어요~
    항상 피곤에 쩔어있고 어느새 미간 주름이ㅠ
    이제 서른 하나인데ㅠ
    얼굴에 생기도 없고..
    하루에 거울 보는 시간이 뭐 몇 초이니..
    늙는 건 한 순간이네요.
    남편이 잘 도와 주고 다른 스트레스 전혀 없는데
    이 정도예요~

    님 말씀대로 몇 년만 고생하면 된다 생각 하고
    버티는 중인데 다시 선택 할 수 있다면
    이 길은 안갈래요ㅠ

  • 큰말

    저희엄마가 연년생으로 셋째까지 가졌다 셋째는 무리라며 저랑 남동생까지만 낳아키우셨어요 단칸방에서~키울땐 힘든데 지금은 넘 좋으시대요 저도 터울없으니 든든하고 친구같아요ㅋ 저희형님도 5살4살 키우시는데 얼마전까지 진짜 죽을만큼 힘들다구...지금은 애기들 말귀알아들어 할만하대요 자식 다 힘든데 부모선택이니 감수하시긴해야할듯해요^^;

  • 재바우

    일단 하나라도 낳아보고 생각해보세요..둘째 생각 아예안날수도 있응께..ㅋㅋ 남편 손끝 닿는것도 싫어집디다

  • 매화

    연년생 맘이에요..
    애들 어릴때 우울증으로 고생좀 했네요..
    너무 힘들고 체력이 딸려서..ㅠ.ㅠ
    다른건 다 견딜만한데 애들 아플때가 제일 힘들어요..
    꼭 같이 아파서..ㅠ.ㅠ
    좀 더 무거운 큰애 업고 그나마 가벼운 작은애 안고 방과 거실을 오가며 걸어야했던..
    하지만 큰애가 네살부터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편해지더라구요..
    아.. 그리고 엄마 몸이 덜 회복된 상황에 둘째 임신해서 그런가 둘째가 많이 약하고 아팠어요..
    그게 작은애에게 제일 미안했

  • 장미빛볼살

    하하... 셋키웁니다 항상 피곤에 쩔어있네요

  • 주미

    우선한명길러보시고결정하세요~
    적어도터울2~3살은되야된다고봅니다
    힘들어요

  • 달빛

    저 연년생아들둘이에요ㅋㅋ 저흰 연년생계획해서 낳았어요..ㅋ힘들긴하지만 아직까진 큰애가 둘째를 이뻐해서 다행인데 첫째가 안쓰러워요 아직두돌도 안된애기인데 큰애취급당하니 ㅠㅠ 둘째가 좀크면 둘이 잘놀길 바랄뿐이에요ㅎㅎ 참!진짜시간은 빨리가네요ㄱㅋ 첫째는 50일도 엄청 늦게가는거 갔더니 둘째벌써70일이네요ㅎㅎ

  • 돋가이

    멋모르고 후다닥 키우는게 장점이지만
    그만큼 대박 힘들어요
    연년생 비슷한 2살터울인데..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어찌가는지 모르겠으나.. 시간은 가네요 ㅋ
    그래도 큰애 좀 키워놓은다음 시간지나서 임신하라면 하기싫었을듯요

  • 차분나래

    전 5살 외동딸잇는데 외동을 고집하는건 아니지만 이쯤되니 둘째낳기가 싫어져요. 지금 너무 편하고 내인생도 즐길수 잇고..
    연년생으로 둘째가 생겻엇다면 좋앗을거 같네요ㅋ

  • 민트향

    네 힘들어요 질투도싸움도심하구
    근데 님말씀대로 후딱키울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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