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없다가도 가려울때도 있어요 짜증스럽게도 말입니다 ㅜㅜ시간이 10년 넘어도 가려워요~~~아웅 ㅜㅜ

제 친구가 너무 심해서 보고 정말 많이 놀랐는데..둘째낳고 어찌됫는지 물어봐야 겠네요.ㅠ 저도 사실 낳는게 겁이나서..망설여져요

저도 11년도에 수술해서 애날고 그 부위만 캘로이드성피부로 변해서 새끼손가락 굵기로 아직 흉터있어요 ㅠ 그나마 요즘 더 가라앉아서 자국만 남고 튀어나온건 거의 들어갔지요 ㅠㅠ 작년에도 가끔 뜨끔뜨끔 아퍼서 병원갔는데 둘째를 낳고 잘라내던지하라고 ㅠㅠ방법이 없네요 ㅎ 둘째낳기싫어서 ㅋㅋ

다행히 저는 부위가 짧고 4년이 지나니 색도 연해지고 크기가 줄었지만 가끔 따갑고 가려운건 여전해요.ㅠㅠ

저는...왕따시지렁이예요 ㅠ
애기20개월인데 ...
아직도수술부위가미치게가려울때가있더라구요 ㅠㅠ

그렇군요ㅠㅠ 아 이느낌 너무싫어요...

수술할때 절개하면 신경이 잘리기땜에 감각이 없어지는거래여...

수술하고 회복 하는 일주일 입원하면서 아침마다 수술부위 소독을 선생님들께서 직접 회진돌면서 소독 해주는데. 저희 선생님이 보시더니 화를 많이 내시고 간호사들 전부 불러서 화를 많이 내시더라구요.그렇게 화내시는 모습 처음 본거였고 저는 염증이 있는지도 몰랐는데..생각해보니 자기환자 관리에 있어서 예민하신거 같아보였어요...아기도 커서 절개도 더길게 했어야 하는데수술시간이 더걸려도 절개는 짧게 해주시구요.

저도 제가캘로이드인줄 몰랐어요.수술부위 염증 생겼다고해서 병원 뒤집어 졌었는데..그때도 저는 소독하면서 봐도 염증이 있는줄도 몰랐구요.염증때문에 캘로이드가 된건가 싶고.. 둘째 낳으면 꼭 말씀 드려봐야겠어요ㅜ

둘째낳고 선생님한테 켈로이드라고 하면 무슨 주사를 놔주셔서 말끔해진다고해요~저두 켈로이드라 ㅜㅜ 약을 바르면 좀 나아진대서 약발라볼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