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곧 1000일인데..
튼싹
만난지는 3년 됏어요~~
근데 제 남자친구는 성격이 굉장히 예민해요..
조금만 본인 기분건드리는것 같으면 인상쓰고 짜증내고 ,, 피곤해도 짜증내고
자기가 좋은일있거나 기분 좋으면 웃으며 그땐 잘해주고
3년이란 시간을 만났지만
더이상만나야될지 모르겠네요,,,
결혼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정이 많이 들었어요
어떻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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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결혼은 아니라고 하시니, 하루 빨리 정리하시고 새로운 사람 만나세요.
3년 정? 독하게 참으면 3개월이면 마음 정리 되더군요.
그 사람 때문에 못했던거 내 시간 투자하고, 지인들 만나고 생활하다 보면 3개월 금방 지나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사람 만나게 됩니다. -
시내
성격이 못되었네요..제가 경험자로서,,,헤어지십시요!!! 결혼해서 같이 살면..정말 속이 터져 내가 먼저 죽겠습니다...애 땜시 어쩔수 없이 살고 있는 1인입니다. 독한게 맘 먹으세요...같이 지내온 3년보다...앞으로 함께 80년 살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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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미
결혼은3년이 아니라 훨~~~~~씬 길게 살아야 하는데 성격은 아주 중요하죠. 잘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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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람
회사동료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 사람하고 평생 단짝으로 비위 맞춰주며 지낼 수 있는지...결혼은 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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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제남친도 좀 예민한데,,, 저도 걱정이에요..아직250일정도밖에 안되서그런가 저한테는 짜증을 내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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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연애할 때 그 정도이면...결혼하면 더 심해집니다...
더 자주, 더 강하게...
결혼하면 훨씬 많이 부딫히고 신경써야 하는 일들이 많은데... -
가욋길
남자든 여자든 짜증자주내고 별거아닌 일도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사람 피곤해서 같이 못살아요 몸만큼이나 마음도 건강한 사람 만나세요 힘든 일생길때마다 짜증내고 현실원망하고 그러면 옆에 사람도 일할맛안나고 다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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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모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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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샘찬
성격이 예민한게 아니고 못된것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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