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금메달감은 아닌거 전세계가 공감할만 하네요..
이정도면 자진해서 금메달 반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소트니코바 갈라쇼 기량 미숙 빈축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지켜보는 이들을 당혹케하는 경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19∼21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아이스쇼인 '더 아이스 2014' 마지막날 갈라쇼 무대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등 금메달리스트 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아이스쇼는 아사다 마오를 주인공으로 실시하는 국제아이스쇼다. 소트니코바는 아사다 마오를 존경한다는 뜻에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기량은 기대이하였다. 소트니코바는 프랑스 샹송 가수 세주르 라마의 히트곡 '회색의 길'을 배경음악으로 3분40초 공연을 선보였는데, 첫 점프에서 회전을 채우지 못했고, 두번째 점프에서는 엉덩방아를 찧었다. 최종 점프에서는 착지도 불안했다.

연습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기 충분했다. 특히 소치에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딴지 겨우 5개월이 지났는데, 금메달리스트라고는 믿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