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할건데 왜가요?
남편은 지금심각성을 모르네요.
그러다마는것으로
생각하네요

그리고 느낌상 이런고민하는거 자체가
맘떠낫다하면서
이혼할생각없어보이구요

내 성격 몰랐냐는게 이기적.
그래서 알면 감수하고 참고 살라고?
저런말 하는 남자치고
성격 좋은 사람 못 봤어요.
잠시 이혼 피하는 멘트 같고
실속없는 말 이라 여겨 집니다.

얘가 쇼한다 생각하는거죠 남편은. 그러니 어버이날 챙기자는 소리가 나오죠 지가 이혼할 생각이면 챙기자는소리 안할거에요. 님이혼 소리 묵살할 생각이라 저런말이 나오는거죠

아후~ 남편들은 단순한가봐요~~ 남편이 싫음 당연 시짜들은 더더더 싫타는걸 모르시니~
님 확~ 이판에 뒤집기한판하셔야할듯.

그럼 원글님이 이혼할맘이 없는거겠죠~~이혼할 맘까지 있는데 뭐가 어렵나요??

하고 싶은데로 하라구했담서요.. 핑계는 무슨 핑계요..걍 안간다고 하면되지..글쓴님이 아직 맘이 남아 있나봐요.. 아님 고민 조차 안하죠..미쳤나고.. 내가 거길 왜 가냐고 앞으로도 안갈꺼라고 정색하며 얘기 할것 같은데요.. 어짜피 이혼까지 생각한 마당에 뭘 눈칠 보세요?? 맘대로 하면되지~~

내 성격 몰랐냐는 거 보니 이번 어버이날만 어떻게 넘기려고 수쓰는 듯 한데요.
어버이날 효도하려면 잘 사는 모습 보여야지 지금 거길 갈 때인가요? 그러고 싶으면 부부사이 회복할 궁리를 해야죠.

핑계 될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이혼 할껀데 왜가나요... 맘 고생 심하셨겠어요..다 무시하시고 님 앞날만 생각하시고 정리 잘 하세요. 혹시라도 다시 잘더ㅣ시더라도 지금은 무조건 쎄게밀어붙이심이...

이혼얘기오가는거 다 아시는데 굳이 가야되나요? 생신이나 명절도 아닌데... 남편분이 좀 자기생각위주의 발언을 하시는 모양이군요.

이혼할건데 시댁은 왜가요?? 시댁이 좋은건도 아니고 시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