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를 잘 해보세요..
정 곤란하면 두가지 스케줄 다 해도, 몸은 힘들지만 불가능한 스케줄은 아닌것 같구요.

전 아버지 환갑요

아버지 환갑이 우선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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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에서 부천터미널까지 갔다가 이천가려면 빡세요 ㅠㅠ 그건 좀 현실성이 떨어져요 ㅠㅠ
제 생각엔 미리 그 언니분 만나서 차나 밥한끼 하면서 축의금 먼저 전달하고 미안하다고 그날 갑자기 아버지 환갑을 맞추게 되서 못갔다고 하세요~저도 결혼 해봐서 알지만 먼저 연락와서 축의금을 주던 선물을 주던 하면서 못온다고 하면 오히려 되게 고맙고 못오는 사정때문에 연락 끊거나 미워보이지 않았어요.

역곡에 결혼인데
부천터미널로 이동
이천터미널 ㅠㅠ
별장까지 대중교통 한시간이상 이네요

딱... 이게 좋은데.. ㅠㅜ

차가 없는게 문제네요 ㅠㅠ
결혼식은 11시라면 분명 10시 30분부터는 신부대기실 계실테니 가서 인사만하고 바로 출발하면 차가 있다면 부천-이천까지 1시간30분 정도면 가요~
그럼 12시 도착이면 딱인데~ ㅠㅠ

부천에서 이천으로 차도 없고....
이천으로 3시쯤 도착하면 거긴 파장

친정아빠 환갑이라고 하면 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