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올케문제-조언좀해주세요..-새댁방중복-
PinkPearl
한달쯤 전에 올케가 생일이었어요
손아래올케구요...남동생댁..저보다 4살 어려요
생일선물로 루비통크로스백 이館복?이미를 선물했어요 ㅋㅋ
나 쓸려고 샀는데 이쁘다 그래서 똑같은 걸로 하나 사줬네요
그때도 그랬고
이번에 올케가 5년만에 둘째를 임신한거에요
너무너무 기쁘죠
기쁘고 이쁘고 장하고 머 그런맘에
선물을 뭘 하나를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허그팬티 세트를 선물했어요
근데..고맙다 어쩐다 전화한통 없네요 ㅠㅠ
생색내기도 싫은데 인사는 기본이다 싶은데
맘 상할까봐 머라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속만 끙끙 앓고 있어요 ㅠㅠ
그리고 두번째는..
4살어린 손아래올켄데
늘 반말을 해요 ㅠㅠ
그냥 말끝만 흐리는게 아니라 대놓고 반말 ㅠㅠ
예전엔 조카선물로 샤워가운이랑 수건을 사준적이 있거든요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먼저 찍어서 문자 보내줬구요
근데 답장이
이쁘네..고마워~ 깨끗하게 삶아서 보내줘
ㅠㅠ
반말문제는 좀 오래됐는데 어떻게 얘기를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엄마가 좀 해줬음 싶은데
그런일로 시어머니가 머라하심 기분많이 나쁠거잖아요 ㅠㅠ
신랑이 옆에서 통화하는거 듣다가 얼마나 머라그러던지..
못배워도 한참 못배워먹었다고 막 ㅠㅠ
최대한 기분안나쁘게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까요?
아님 암말 하지 말고 걍 그러려니 할까요? ㅠㅠ
-
다온
지금은 입덧땜에 아무래도 힘들테니 좀 나아지면 자리 마련해서 얘기해야겠네요
어떨땐 똑부러지면서 이런 건 좀 바보같아요 제가 ㅠㅠ
그냥 좋은게 좋은거려니..그런거였죠 ㅠ -
큰돌찬
금강초롱님말씀 짱.. 진짜 속시원하게 할말 하고사세요. 무서워서 말못하나요? 더러워질까봐 말못하지.윗사람이 더러운것도 깨끗하게 해줄지 알아야해요~~ 복날에도 우습게보니까 앞에서 바로 대들죠.
-
별빛
입덧 핑계대는 것 같네요
24시간 내내 입덧하나요? 정말 웃기네요
애 낳으면 애 낳았다고 힘들다고 악 쓸것 같네요
그냥 대놓고 손 위 사람으로써 혼내세요
내가 전화해야 듣는다? 라고 하지마시고 손 위 사람이 선물을 주면 기본이 고맙다는 인사아니냐고
친구사이에도 선물 받으면 인사 안 하냐고 넌 그런 기본도 모르냐고 하시고
지금 누구보고 팬티 받았어. 고마워. 하냐고 내가 니 친구냐고
지금까지는 올케가 반말을 했어도 아직 어려서 뭘 몰라서 그렇다고
차차 -
귀염포텐
네..제가 너무 강단이 없었나봐요..
지금 입덧땜에 너무 힘들다니까 입덧지나고 나면 조용히 얘기해봐야겠어요..
지금도 내가 먼저 전화했더니 어..언니 팬티받았어.고마워.이러네요 ㅎ
그 말도 내가 전화해야 듣는다?했더니..입덧땜에 힘들어서 정신없다고 ㅠ
이러다 둘째 조카 태어나면 저 닮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제일 싫어하는 사람 닮는다던데 ㅎㅎ
첫째 조카는 제 여동생 닮았었거든요;;; -
눈내리던날
삼계탕 부분도 충분히 시누가 말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손 위 시누에게 악쓰고 대들다뇨?
미친거 아닌가요? 미친X 같아요
강단있게 나가세요
그리고 일주당 동생분도 좀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 누나한테 반말하는데도 가만히 있어요? 그리고 선물이 오면 지 와이프가 인사 안 하면 고맙다고 인사해라고 시키던가
남동생 하나있다고 오냐오냐 하지말고 자꾸 미친 짓거리하면 대놓고 혼내세요
그리고 그런 문제는 남동생 부부싸움하는거 걱정을 할 것이 아니라 모르면 기본예의부터 -
바나나
좀 우습게 보는거 맞죠?
가정교육이 참 안돼있는거 같은데..가족이니까 포용하고 살고싶은데 방법이 참 어렵네요
게다가 여동생이랑 저는 아직 애기가 없고 남동생네 애 하나가 유일하거든요 ㅠㅠ
조카 이쁜맘에 더더욱 잘해주는데 ㅠㅠ -
큰맘
잘해주니 우습게 보고 행동하는 것 같네요
어디 손 위의 시누에게 그것도 나이도 4살이나 어리면서 반말에 선물을 주는데 고맙다는 인사 하나 없는지...
가정교육 더럽게 받았나보네요
그냥 잘 해줄 생각도 하지말고 선 긋고 대하세요
그리고 반말문제, 인사하는 부분 그냥 대놓고 얘기하세요 -
올리브
동생까지 개입시켜서 부부싸움이라도 하면 결국엔 책망만 들을것 같아서요..ㅠㅠ
-
agine
5년전에 첫임신때 복날이었는데요..제가 먼저 전화해서 삼계탕이라도 먹었냐고 하고
이런날은 시댁에 전화라도 한통 드리면 안될까..아주 좋게 말했다가 난리난적이 있어요
임신하고 일하느라 힘들어죽겠는데 그런소리한다고..막 악을쓰고 대들었던...결국은 한참지나
사과하긴 했구요.. -
노아
무슨 손아래 올케가 반말을....
그냥 대놓고그러세요~
\존댓말해~ 아이들도 커가는데 뭐하는거야?\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