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는데 남편이 상가집에 다녀와서요. 소금 뿌리려고 하는데..
상처입은마음
저 임신했는데,
남편이 상가집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주위분들이 소금으로 고시래를 하라고 하는데..
집 들어오기 전에 어디 들렀다 와야 하고
소금으로 고시래 하면 된다고.
소금 뿌리면서 혹시 무슨 말을 제가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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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저도 첨들어요
별로 믿기지도 않구요 -
메이
그런거 원래 하는거에요?
첨 들어봐요.... -
수국
저희 남편 오늘 상갓집가는데 전 미신안믿어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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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걍 집에 오기 전에 마트나 편의점 들렸다 오라고 하세요. 사람 많이 다니는 곳 들렸다 오면 괜찮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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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
저흰 소금 안뿌리고 들어오자마자 샤워합니다..
소금 맞는 기분 거시기해서요... -
보아라
아이 낳고 37일전엔 그러라고 하던데
아이임신하고 십개월간 아이아빠가 상가에 갈일이 얼마나 많을텐데
그때마다 그런 퍼포먼스하는건 좀 그러네요 -
파라미
저희같은 경우는 아파트 문앞에 제가 비닐봉지에 소금쫌 묶어놔요..그럼 신랑이 그거 소금 몸에 뿌리고 들어와요~머라고 말하는건 없어요.ㅎㅎㅎ 미신이긴한데..그냥 그거래도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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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누나
미신이긴한데....
집에 오기전에 그냥 다른곳들려서 화장실가거나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님 빵이나 모 이런거 사러 매장 들리셔도 되구요...
그리고 소금은 3번 뿌리시고....굳이 모라고 말하실 필요없어요
그래도 찝찝하면 신문지에 불 붙여서 바닥에 두고 세번 왔다갔다하는거까지 하네요... -
백합
그냥 뿌려요ㅋ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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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
저는 서로아무말안하고 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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