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빡셀듯요. 저는 전주에서 12시예식예정인데-포기하고 아예 하루쉬고 그담날로....ㅠ_ㅠ마음급하면 결혼식마저 흔들릴꺼같아서요~

ㅠㅠ 아무래도 여유로운게 좋긴하죠.. 갑자기 티켓 다 해놓았는데 오늘 생각해보니..ㅠㅠ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이미 그날 가기로 결심을 하시고 글쓰신것 같은데;; 신행 비행기 놓칠수도 있단 생각에 결혼식에서부터 신경쓰시는것보단 여유있게 일정을 잡으시는게 좋을것같단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식끝나면 엄청 피곤한데 빡세게 비행기타서 뱅기에서 쪽잠자고 아침부터 일정 시작했다가 엄청 데인 1인입니다ㅋ

제가 폐백은 안할것 같기도 해서요.. 해도 양가 부모님만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식장에서 공항까지 2시간이면 충분히 가요.. 전날 짐이랑 이런건 다 차에 실어놓구 그냥 진짜 다 끝나고 옷만 갈아입고 공항가려구요ㅠㅠ

5시반 예식이면 식마치고 폐백하고 인사하고나면 최소 8시는 될텐데 식장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바로 공항으로 가서 수속하고 뱅기 타기도 빠듯할듯요;; 씻을 시간은 없을것 같은데요 ㅠ 참고로 저는 낮1시 예식 밤11시 뱅기였는데도 식마치고 씻고 짐챙겨서 공항가기 바빴어요

ㅠㅠ 여유있는게 좋은거 알면서도 하루 버리는게 왜이렇게 아까운지 제 욕심이죠 ㅎㅎ

촉박할꺼같아요~~~~
신혼여행 가는데 기분좋게 여유있게 가셔야지요~~ 마음급하면 스트레스받아요ㅋㅋㅋ

네네 저도 1시 작년한시예식이었는데 ㅋ이것저것하니깐 3시에끝나드라고요 전 친구 피로연자리도잠깐앉아있었고요 바로 택시타고신혼집 가서 가방까지 챙기고 후딱 후딱하고 갔어요 ㅋ차만 안밀려주고 후딱후딱하면 충분할꺼에요 ^_^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어요!!!! ㅎㅎ

충분하실꺼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