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스트레스에 야근에 집안일까지 여러가지 겹쳐서 완전 예민한 상태로 지내왓어요 근데 어제 갑자기 배가아프더니 토하고....ㅠㅠ 서있기만해도 울렁거리고 장난아니네요 ㅠㅠ 몸이너무힘들어요 그래서 주말약속다취소하고 침대에 누워있기만했는데 누워있으면 또괜찮네요 ...... 군데 문제는 앉아있거나 서있고 돌아다니면 장난아니게 울렁거리는거예요 ㅠㅠ
급체에는 손따야한다는데 손따볼까요?
어제부터 굶어서 한끼도못먹고 약만먹었더니 속이 더안좋은거같아요 ㅠㅠ 어떡하죠?
밥냄새만 맡으면 진짜울렁거려 올라와요ㅠㅠ
스프라도 해먹어봐야할까요....ㅠㅠ
혼자집에있다보니 뭐해먹기는 더힘들고...ㅠㅠ
횐님들은 이럴때 어떻게하시나요?
내일당장 출근도해여허고.... 당장 처리할일도 쌓여있는데....
세상일 쉬운게 없네요 ㅠㅠ

이럴줄알았늠 너무아둥바무아둥바둥안살고 맘편하게지낼걸그랬어요 너무완벽하게 처리하려다보니 하나라도 흐트러지면 신경곤두서고 항상 화난채로 있어서 그런가봐요 ....
이번일로 생각 많이하게되네요 ...ㅠㅠ
그래도 건강이 최고라는데 ㅠ 정말 그말실감해요
몸이힘들고 아프니까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ㅠ
응급실가서 주사라도 한대 맞아야겠어요...
웬만하면 집에서 버텨보려했는데ㅠㅠㅠ
근데 진짜 밥은뭐먹어야하죠 ㅠㅠ스프가 괜찮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