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요ㅠ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ㅠ

댓글 보니 다들 로또 맞으신듯 ㅠㅠ

맞아요 오늘 제가 딱 그랬어요 너무 좋은데 너무 죄송한ㅠㅠ

저두요ㅜㅜ저희 시부모님도 저 아무것도 없고 뭐 못해드려도 있는그대로 예쁘다 해주세요 너무좋은데 가끔 너무 죄송하기도 해요ㅎ

네네 시부모님께도 남편에게도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네요^^

이런 글 읽으면 참 훈훈해지는거 같아요~
시부모님이 참 좋으시네요 앞으로 잘해드리면 돼죠~

마음은 항상 잘해야지 하면서 그렇지 못한데 오늘은 정말 뭉클하네요 철이들런지ㅋㅋ

저도 그래요. 결혼2년차. 오늘만해도 제삿날인데 저 설거지도 한번 안시키고 방에들어가 자라며ㅠㅜ 등 떠미시는데. .
항상 죄송해요. 친정부모님만큼 편하게 대해주세요. 더 잘해야지 하지만 오히려 더 받는게 많네요. .

맞아요 맞아요 진짜 남편한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ㅠ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저는 아들둘에 맏며느리에요.
저 유산했을때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가 더 챙겨주셔서 시어머니랑 통화하다 울었어요.
남편한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