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도 에어컨 틀고 있었어요..조리원 선생님도 땀흘리는게 좋은게 아니라 몸이 깨끗하고 쾌적한 상태가 조리하기 좋은거라고 하셨어요..저 아시는 분은 집에서 보일러 틀고 땀흘리시다가 제왕절개한 부위 덧나서 새로 꼬매셨어요ㅡㅡ;;

긴팔입고 양말신고 트세요...
전 7월 초에 낳았는데 진통부터 낳을때까지 분만실에 에어컨 틀어놓더라구요.조리할때도 틀었어요^^

저도 여름 출산이라 에콘 안틀고 견디다가 목에 땀띠가 나서 연고처방 받아 바르고 그랫어요.. 간호사가 직접적인 바람만 아니면 괜찬타고 에콘 틀고 있었어요 ㅋㅋ

작년 8월2일에 낳았는데요
전 틀었어요 안틀고는 못 버티겠더라구요

26도정도로만 해놔도 공기자체가 꿉꿉함 없어서 종 나으실거에요....에어컨 날개 님쪽 안오게해서 쬐고 긴팔양말 입은채 트세요....그렇게 두아이 6월말에 낳아 조리했어도 아직은 괜찮네요

전 여름출산은 안해서 모르겠지만 저 둘째낳고 무슨 조리를 잘못한건지 첫째때와 다르게 갑자기 한기가 쫙 느껴질때가 있어요..그래서 되도록이면 에어컨 안틀수 있으면 안틀고 버텨보세요

벽에 부딪히고 오도록 하랬어요~ 직접 쐬시는건 안돼요~

저는 바람위로 가게해서 최대한 바람 안쏘이게 풀가동했답니다.. 선풍기도 벽에다 돌리고요~저도 더울때 출산해서 너무 힘들었어요ㅡㅡ축하드리고 아무쪼록 몸조리 잘하세요^^

틀어도돼요
바람만 직접 안오게 위로 하시구요
오히려 너무 더워도안좋데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