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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속상해요..

아프고 속상해요..

하루키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
생각지도 못한 얘길 하네요...
아무리 순간 화가 났더라도
그것도 고의도 잘못이라고도 보기 어려운걸 가지고
기본적인 예의 신뢰도 없이
손끝 발끝까지 굳어서 꼼짝도 할 수 없는데 가슴만 쿵쾅거리며 아프게 뛰네요.

  • 화정만세님 감사해요.. 너무 상처를 받아서 터질 것 같았어요.
    시간이 지나니........... 다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기도 하고.
    끝이 났네요.

  • 로운

    아이고. .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너무 상처받진 마세요. 힘내세요

  • 한샘가온

    자꾸 생각나서... 안정되는데 일주일이 걸렸어요. 밍밍님 위로해주신거 감사해요~

  • 풍란

    돌직구 스탈 지인이신가봐요,,?
    무슨일인진 몰겠지만,님이 상처 많이 받으신거 같은데 얼른 털어버리세요,,
    자꾸 생각하기 없기~^^

  • 내꼬야

    쫑맘님... 감사해요.
    그래도 위로 한마디가 필요해 이런 공간에 글을 남기는 거지요.. 주위에 아는사람에게 말 못할때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고, 몸도 아팠어요.. 며칠 지나니 다 무슨 소용인가..
    지워야지... 해요. 끝이 났어요.

  • 풀큰

    에고...잊으셔요...
    믿었던...정을 줬던 사람이라 더 힘들고 아플텐데...
    결국은 남이네요...참 별의별 사람 다잊다 생각하고 나를 위해 툭툭 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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