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버님 맏이에 장가 안간 아주버님 두분에 막내요... 죽어도 제사 못 지내요.. 할줄 아는거도 없고 막내하고 결혼한 이유는 제사 안 받으려고 한건데 제사 지내라고 하면 신랑 반납할래요. 이기적이라고 해도 하는수 없어요..

요즈음에도 장남차남이 있나요 형편대로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엄만 차남과 결혼했는데 제사 증조 까지지내시고..할아버지..친척할머니..외할머니까지 순서대로 모셨어요. ㅠ.ㅠ지금도 제사 지내시구요..

다같이 하거나 없애버리거나요 ㅎ

아주버님 이혼해서 부인없으면 본인이 전을 같이부쳐야죠

근데 부인이 있어도 같이 일해야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형제 둘인 집안에...
우리 신랑은 차남이고요.
아주버님이 이혼할일은 없지만
행여 그렇게 된다해도 전 싫어요
안할거예요. 같이 하든가 ;;;
아주버님네 딸이고 우리집 아들이라고
은근히 미리 아주 먼훗날 자기들 제사까지
내새끼한테 떠넘기려는 뉘앙스
아주 불편합니다 =_=

장남 차남
떠나서 전 같이 하자고 할꺼에요ㅡㅡ
이혼해서 와이프없으면 본인이
전이라도 해야죠ㅜ
며느리들이 얼굴도 모르는
신랑네 조상 제사 지내는거 진심짝나요

저희 아주버님도 이혼하셨는데...
시무보님 두분다 안계시거든요!!!
제사음식은 제가 하네요ㅠㅠ
아주버님이 제가 지낼 형편이 안되면 안지내야 되는거 아닌가요ㅠㅠ
절에 모시던가...
말로는 제수씨 힘드니까 다음부터 음식맞추면 된다면서 지랄...
벌써 그소리만 3년째 듣고 있네요ㅠㅠ
말이나 말던가

명절은 제발 쫌 없어졌음 해요!!

아주버님은 나름 저희 신랑보단 잘도와주시는듯해요
전형님의 교육을받으신건지 ㅎㅎ
아직 멀었지만 압박이 있네용ㅎ

저도 차남이고 형이 있지만 형집에서 지내고 형이 전 부치긴 힘드니까 형을 오라고 하고 싶네요.형이랑 같이 전부쳐야죠

닉넴보고 제친구인줄알았어용ㅋㄷ
전 무교인데말이지요
제사가 누구를 위한건지 모르겠어요ㅡㅡㅋ
정말 마음으로만 모시면 않되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