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대쉬만 남편이 먼저했고, 사랑한다는 말이나 결혼하자는 말은 다 제가 먼저 한거 같아요. ㅋㅋ 그래도 행복하게 잘살아요. 신랑은 표현만 안할뿐이지 연애때나 결혼생활중이나 항상 저에게 베풀어주고 맞춰주거든요. ^^

ㅋㅋㅋ전먼저했어요 ㅋㅋㅋ 쫀심상하고 그랬는데도 넘 좋고 이뻐서 아유 니마음은 모르겠고 나는 자기 사랑해 ㅋㅋㅋ ㅋㅋ라고 사랑한다고 말할때마다 그랬네요 ㅋㅋㅋ 그때는 남편이 사랑하는 마음까진 아니었는지 우물쭈물ㅋㅋ 자긴 좀 더 있다 말할거라고 ㅋㅋ 근데 전 그때 그냥 내 마음에 충실하고 싶어서 사랑한다고 얘기막 했었어요 ㅋㅋ 그렇게 사랑해줬더니 지금은 남편이 더 이뻐하고 더 잘해주네요 ^^

누가하든 상관은 없는데..
전 많이많이 표현하는거 듣고싶다고 얘기했어요
재미있는게 그말듣고 남친은 표현 잘해주는데 저는 정작 안해요 ㅎㅎ

먼저 많이 하는뎅 하고싶을때 그냥 질러요 ㅋㅋ

제이야긴줄알았어요 ㅋㅋ ㅜㅜ같네요 요즘ㄴ은 너무 하고싶어서 조만간하려구용 ㅎㅎ

남자들은 정말 표현에 서툴러요~ 근데 보면 알잖아요^^
그냥 말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역시 더 표현 잘하는사람이 더 하면되고 먼저하면되고 하고싶을때 하면되고 ㅎㅎ 그런가봐영^^

누가 먼저 하든 무슨상관이예요^^
사랑하면 표현하는거죠
남자들은 잘 표현못해요^^

사귄지 4달째면 8년전이라;; 확실하진 않지만ㅋㅋ
확실한건 사랑한다는 말은 남편보다 제가 더 많이 해요^^
저는 표현하고 싶을때 표현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ㅋㅋ 뜬금없이 사랑한다는말 하는데ㅋㅋ
그때마다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