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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1달 앞두고 부모님과 (생활비)문제로 다퉜습니다..의견좀 듣고싶네요.

결혼을 1달 앞두고 부모님과 (생활비)문제로 다퉜습니다..의견좀 듣고싶네요.

이퓨리한나

안녕하세요 전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결혼 전 매달 부모님께 20만원씩 생활비를 보태드렸었습니다. 같이 살고있고

저도 밥숱가락 하나 언고 사니까 흔쾌히 드렸었죠.. 허나 이제 결혼을 앞두고있고 다음주 부터 신혼집에

들어가서 살면서 저도 제 가정이 생기기때문에 들어갈 돈도 있고, 전세자금 대출빚도 있고, 아기도 곧 태어날 텐데

저축도 하고 싶고 해서 부모님께 가끔 께 가끔 용돈이나 외식은 하겠는데 고정적으로 드리는 건 못할껏 같다고 말씀드렸거든요..

부모님이 전혀 경제적인 능력이 없으시다면 도와드려야겠지만(오히려 더 많이 드려야겠죠) 근데 아버지 수입이 150만원

정도고 어머니 소유의 오피스텔 월세가 40~50정도 나오십니다. 현금자산도 5천~1억정도 있으시고요. 저는 부모님께 몇십만원

아까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생활능력도 있으시고, 나중에 제가 모시고 살것이고(외아들입니다.) 제사도 부모님의 사정으

로 제가 지금부터 모셔야할것 같아서 판단하고 말씀드렸는데 많이 서운해하시네요. 님들도 이런 비슷한 상황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부모님이 결혼할때 집전세로 7천정도해주셨고 제 대학학자금 1천만원 정도도 갚아주셨었습니다...

아 그리고 제 재정상태를 말씀안드렸네요.. 부부합해서 세금띠고 월 400~450정도 입니다.

  • 다올

    드리셔야할것같은대요 ..결혼하실때 그금액이면 크게 도와주신겁니다 . 아예 도움못받고 자수성가
    해야하는경우도 많아요

  • 황예

    부 모 님 은 . . 분 명 히 !!!

    여 지 껏 은 물 론 이 고 앞 으 로 도 ~

    님 이 드 리 는 거 보 다 더 많 이 ~ 베 푸 실 겁 니 다 ~

    액 수 가 중 요 한 게 아 닙 니 다 !!!

  • 보예

    그러게요...남여 차이 확실히 느껴지네요 오늘은...ㅎㅎㅎ

  • 시아

    으음~ 이것이 남녀 생각 차이군..개인차인가? 아님 나이차인가?
    내 자슥들 한테 바라는 건 없지만 그래도 나중에 자슥들이 그러면 난 서운할거 같은데...^^~

  • 새꽃

    글쎄요..일단 님 급여가 얼마가 되시는 지 알수 없으니 많다 적다를 논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만
    금액을 좀 줄이던지 하시지 난 이제 고정적으로 드릴순 없다...라고 한다면 서운해 하실만하네요
    외아들이니 집에서 받으시면서 사셨을거고...
    결혼할때 자금도 7000받으셨고..나중에 재산도 받으실거고...
    님은 나중에 부모님모시고 살거고 뭐 제사도 받아올거니까 라고 하지만
    사람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 장미빛볼살

    으음~~ 있을때 잘하심이 좋을듯...나중에 아 낳아보면 알지만 그거 하나 키우는게 얼마나 힘들고
    돈 들어가는데.. 부모님이 많이 서운해하실듯합니다...어느 부모가 자식한테 있는거 안주고 싶으시
    겠습니까? 항상 돈이 문제지만 자신에게 제일 소중한 분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부모님들이 그리
    오래 곁에 계시는게 아니랍니다. 마음이 문제지요..대출로 치자면 부모님께 먼저 키워주신 대출금
    상환이 먼저 아닐까 합니다..참고로 이 나이에도 변변히 부모님 생활비도 못

  • 개힘

    사랑님뎃글에 저도 한표요~~저희시부모님도 능력이있으시면서도 자주용돈애기를하십니다 물론 때때챙겨드리고있지요...우리신랑이 그러더라구요 나중에 정말 능역없으실때 챙기자구요 지금저희도 아파트대출이자에 아이키우는데만 힘이들거든요

  • 큰힘

    아직 부모님 경제여건 되신다면 드리지마세요 원래 처음만 좀 서운하지 나중엔 괜찮아요
    계속드리면서 속앓이 하는것보단 낳잖아요
    애생기믄 돈 징하게 많이 들어갑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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