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저는 40대중반인데요~
저도 나이들면서 더 많이 더 자주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사실 입바른소리해서 상처주게 될까봐 가끔 피하게 되요~ㅎ

진짜 처음엔 다 상대해 줬는데 애기도 아니고 끝도 없어요 ... 그래서 터득한 방법이 저거에요 ~!!

카톡 짧은글~ 아님 늦은 답~ 확 공감되네요^^

맞아요 ㅠ.ㅠ 불쌍한척...심지어 첫 미팅에 자기 남편 바람핀 얘기를 하더라구요 ㅠ.ㅠ 어찌 감당할지 난감했는데 몇년을 골머리를 썩히네요 심지어 자기가 맞바람핀건 뜨건 사랑이었다고까지 위로받을라 하더라구요 미틴..ㅋ 아침부터 욕나오네요 울컥했어요 ㅠ.ㅠ
같은 사람이면 좋겠어요 ㅠ.ㅠ 그런사람 많으면 ...시러요 ㅠ,ㅠ

제 주변에도 한명 있어요 불쌍한 척에 ... 조금만 소홀하다 하면 빈정거리는 것도 아닌 굉장히 묘한 말투로 투정아닌 투정을 하고
맨날 볼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한테 이렇게 하네 저렇게 하네 욕하고<전날은 자기한테 이렇게 해 줬다고 좋아하더니 다음날은 무개념이네 어쩌네하면서 욕 >
새벽에 술먹고 전화오는거 그분도 그래요 끊으려 해도 안끊고
그래서 그냥 일찍 잤다 이런식으로 아예 안받고 카톡으로만 답해요 - 응 ㅇㅋ 아니면 뒤늦은 답장

죽을때까지 해결못할듯요 ㅠ.ㅠ 제 인격의 문젠듯 ㅠㅠ

인간관계~ 항상 숙제인듯해요....

저도 제주변에 그런 이상한뇬 하나잇어요. 지가 필요하면 언니하면서 다가오고 떠들고 공감해주길바라고. . 그러면서 타인의말에는 공감는 커녕 입빠른 소리나하고. . .누가 해결해주길 바래서 말하는건아니잖아요. 그냥 들어만 주길 기대하고 고개 끄덕여주면될것을. . .지가 무슨 해결사인마냥 시시비비 가리려하고. 다른걸 틀렷다고 입에 게거품물고. . .서로 다른걸 절대인정못하고 . .본인이하는말과 행동만이 정답인냥 떠들어대는 무식한 뇬들 많아요. .

글만 봐도 기 빨리네요...정말 나이 들 수록 인간관계 자꾸 쳐 내고 싶어져요. ㅜㅜ

피하는게 젤 나을것 같더라구요 서로 스트레스 안주고 안받고요 ㅠ.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