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님처럼 좋게 생각하려고 해요.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 차라리 저런시모좋아요; 착한척하고뒤에서까는분보다 좋아요.
친정엄마앞에서 그러시는건 잘못하셨지만 저같음 시엄마처럼 같이 대놓고말하면서 지낼것같아요; 몇번당해보고 본인이느끼기에 아니다싶음 변하시겠죠. 남친분도 남편감으로 괜찮은데요; 위로자가 어디예요 남보다못한 남편들 천지인데! 형편도안되면서 무리하게대출받아서 도와주는척하고 돈 바로회수하는 시댁보다훨나아요!!

저 위에 쓰지는못했지만 남친이 집에가서 어머님한테 엄청 머라고 했더라구요. 남친 누나분(기혼이에요)도 같이 나서서 딸도 남의집 며느리인데 엄마가 어떻게 남의 딸한테 그렇게 행동했냐고 같이 들고 있어나셨더라구요...

네네 이런 자리를 가져본게 오히려 다행인거 같아요. 상견례 자리에서 벌어졌다면.. 아우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충고 잘 받아들일께요!

남친도 결국은 그 어머니의 아들이랍니다. 딸가진 엄마로써 내딸이 사랑받길원해요 어머님이 얼마나 속상햇을지 ㅜㅜ
그리고 어려운 예비사돈지간에 ㅜ잘생각하세용

네.. 주변에 말못하는 이유가 다들 님처럼 말해줄거라는걸 알아서에요.. 남친만 뺏어오고 싶어요..

친정어머니도 계신데..개인적으로 제 딸이 결혼하는데 저런시어머니 자리? 전 결사반대요ㅜ 살아보니 남편만 좋아선 전부가아니네요

저도 사실은 무시무시해요... 무시무시무시...해서 걍 무시하고 살아야 하는데..... 잘 안되겠죠 그게..

네 무뚝뚝하신 집안이라 저도 그냥 적당히 해야할것 같아요... 적당히가 어려운건데 ㅠㅠ

남자친구분이 아시니깐 잘해주실거에요~ 님도 어머님께 적당히 잘해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