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요즘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고 다시 돌아보고있습니다.
항상 가슴속에 남아있던것중 예전 여자친구의 연락이 다시 떠오르네요.
맨처음 저에게 들켰던 것은 카톡에 예전 여자친구의 대화가 남아있던 것을 봤습니다.그래서 저는 오빠 예전 여자친구랑 연락하냐고 했더니 맨처음엔 안한다고 정식적으로 연락안한다.. 하더라구요.그래서 나 카톡봤다 했더니 그제서야 카톡했다고 하더라구요.더?div>더이상 안하겠다고 했는데
그이후에 제가 한번 핸드폰 본적이 있어요 참고로 핸드폰은 항상 서로 오픈합니다.카톡 차단이아니라 숨김 친구목록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여줬더니 한번 또 카톡이 와서 했다고 합니다.서로 안부묻고 했다고 하네요
그이후에는 또 전화가 왔었다고 하네요. 잘지내냐고 그전여자친구가요그래서 그때 연락하지말라고 말하고 저한테 전화해서 그여자애 전화해서 연락하지말라고 했다고합니다.
그래서 그이후로는 저도 안한다는 얘기 믿고 쭉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다시생각해보면 그 상황들을 다시 생각해보면..남자친구의성격이 드러난 상황인건가 아님 어쩔수 없는 상황인건가.. 헷갈리기도 하네요.
이 이후에 또 이런 연락이 예전 여자친구로 부터 왔을때 어떻게 할지..저는 맨처음에 남자친구의 다짐을 받고 그이후론 믿어왔는데두번째 그러고나서 저에게 들통났을때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에 금이 가더라구요
평소 저에게 항상 연락도 먼저하고 기본적으로는 어디간다 뭐한다.. 이런 연락먼저오는 사람이라믿어도 되겠다 싶다가도 이 전여친의 연락사건(?)들을생각하면 정말 믿을만한사람인가 고민되네요..
이건 이렇게 일단락 지어도 될 일일까요? 아님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들일까요..
고민고민끝에 글올립니다.댓글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