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회사..뭐쓰세요, 저는 우체국만 쓰렵니다 ㅠㅜ
해비치
아...
샵밥에서 직구하고 싶어도..
저희집 오는 택배원 때문에 시키기가 싫어지네요 정말.원래 샵밥에서 배송이 시작되면 tracking 조회할수 있잖아요,
그래서 봤더니 6/9 에 도착한다길래 아무생각 없이 보내던 6/5..
외출준비 하고 있는데,
조금 후에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 전화랑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문자에는 배달요 이 세글자-
그래서 뭐지? 하고 다시 전화했더니
택배원인데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벨 눌러도 아무 기척 없었다
하며 따지더라구요
그래..그럴 수 있지,
날도 덥고 다시 오려면 짜증도 날거야
그런데 저희집,
강아지가 사람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미친듯이 짓거든요_
그런데 그녀석 가만히 있었고..
생각해 보니 집에 아빠랑 동생이랑 저랑 이렇게 셋이나 있었는데 못들었다는건 좀 이상했어요
그래도 뭐, 전화 못받은 제 잘못이니..조금 후에 다시 오더니 휙 던지고 가더군요,
샵밥 박스니까,
당연히 후다닥 뜯어봤는데..
제가 시킨 물건이 아닌거에요-
뭐지? 샵밥에서 잘못 시켰나..해서 옆을 봤더니,
제 것이 아니더군요
황당해서 택배원에게 다시 전화했어요
제거가 아닌데요~
했더니 대뜸 뜯어봤어요? 이러길래
네.. 했더니만
아이씨- 이러는거에요
정말 욕하는 말투로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언제 오실거냐고 했더니
아 이따 간다고요!
이러면서 끊었어요
뭐지..?
진짜 기분 더러워서 있는데
한 30분 있다 오더니
박스 바꿔주면서
뭐 빠트린거 없녜요-
뭐 이런 개...UPS 옷 입고 있더라구요
그럼 어디 택배사인거죠?
미국 UPS가 우리나라까지 연동된건가요?
진짜 열받네요..
택배 박스 칼로 고이 뜯어서 테잎만 붙이면 원래랑 똑같은데
정말 박스 고이 즈려밟아 드릴걸 그랬나봐요
그랬음 다시 받으시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기분 나쁠까봐 못했지만요 ㅠㅜ
오늘은 친구가 부탁해서 군부대로 보낸 편의점 택배 반송되었네요
군부대에는 우체국만 들어갈수 있대요
그럼 처음부터 받질 말던가!!!
박스는 다 찌그러지고 착불로 반송된 택배비 4천원 물었어요..
휴-
이젠 하소연 하기도 힘듭니다택배원들 교육 어떻게 시키는건지
최근데 기분좋은 택배 받아본 기억이 없어요.우체국 빼고는 정말 다 받고싶지가 않네요
-
클라우드
usps랑 헷갈리신거 아닌지... ups는 우리나라도 있어요. 전 매번 샵밥 배송해주시는분들 좋았는데.. 샵밥서도 한군데만 쓰진 않나봐요 dhl로 주로 받았던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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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ed
그쵸-
물론 친절한 택배원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즘들어 최악이네요 ㅠ -
마호
우체국이 최고에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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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립
맞아요~ 우리동네 택배원 분들 좀 친절하게 응해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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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그리고 택배직원은 동네마다 다 틀린 것 같아요. 똑같은 회사인데 어느곳은 친절하고 어느곳은 불친절하고..다 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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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in
네- 전혀 안하는거 같아요.
예전엔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던거 같은데..갈수록 불친절이 극에 달하네요 -
큐티베이비
맞아요. 택배원들 때문에 저도 기분 나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교육을 시키킨할까요? 왠지 안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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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저희동네에도 친절한 택배원 분들이 좀 오셨음 좋겠어요,
서로 웃으면 기분 좋을텐데요..ㅠ -
오빤테앵겨
옐로우캡은 아직 받아보지 못했네요..
저는 한진은 아예 방문 금지하고 싶고 그 외에 다 이제 노이로제 걸릴판이에요 ㅠㅜ
우체국 택배 기사님만 늘 존댓말로 웃으셔서요..
기사님 개인 문제가 맞는거 같아요 -
앵초
택배회사에 불친절로 올려보세요 예전에 저도 비슷한 경험이잇어서 막 따졌는데.... 저는 옐로우캡이 최악이었어요 그거빼곤 택배회사가 아니라 기사님들 기인의 문제인듯해요 저희집 오시는 편의점택배 기사님은 굉장히 친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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