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여자를 떠나서 왜 성인인데 지 밥도 못찾아 먹는걸까요...ㅡㅡ; 어쩌다 한번이 아닌, 그게 생활이면
저는 그거 게으름이라고 생각해요
게으른사람 싫어요 ㅎㅎ
굶어죽기 싫음 뭐라도 찾아먹겠죠 뭐.
써놓고보니 답이 좀 쌩뚱맞네요 ㅎㅎ

총각대 자취하며 혼자 요리까지 해먹던 사람도...그리 되어요.

네..굶어요 아님 종일 라면...제가 나갔다 들어오면 신발도 벗기전에 배고프다고 해요..ㅜㅜ

저희 남편은 님 남편보다 열 살 정도 적은데요, 그래도 아침에 뭐라도 먹게 주고 버릇 들이니까 점점 자기도 찾아먹더라구요
물론 항상 그러진 않지만 배가 고파서라도... ㅋㅋ

네..결혼한지 1년 안되었는데요..정말 그래요.그래도 조금씩 도와달라면서 가르쳐야지 변합니다...ㅠㅠ

네 변하지않는다에 한표요...ㅋ

사람마다 다른 듯.. 전 밥솥에 밥 없으면 밥하기 싫어서 반찬만 먹던 여자고 신랑은 귀찮아서 라면만 먹던 남잔데 결혼하고선 전 그대론데 신랑은 밥하고 반찬까지해서 저 챙겨먹여요~ 시댁에서 놀라죠~ㅋ

변하지 않아요 굶습디다ㅎㅎㅎ
저는 누가 밥 안차려주면 안먹는 스탈이고 신랑은 단무지 하나라도 밥을 꼭 챙겨 먹는 스탈이고..
그래서 결혼 4년차인 지금까지 쉬는날엔 신랑이 늘 밥 차려오면 그제서야 먹어요^^;;;;

사람은 잘 안바뀌니까여 그럴확률이.. ㅋ 근데 배고픈거 못참는 사람이 결국 챙겨 먹게 됩니다 ㅡㅡ

님, 완전 정답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