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 남친이 그런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요.
나는 너가 너무 좋다. 그리고, 너랑 떨어져 있던 시간들 조차도 너무 그립고, 좋았다.
(제가 장기 출장을 갔었거든요...)
그 분도 출장에 와서는 저를 보고는..

\너가 나 없는 곳에서, 잘지내기를 정말 바랬다. 그런데,
내가 이상한지. 너가 나 없이도 - 다른 사람들과 너무나도 잘 지내는 모습에
사실 화가 나기도 한다. 이해는 하지만.. 섭섭하다.

나는 언제쯤 온전히 너를 내 사람으로 만들 수

그사람이 이상한 사람~ 남들있을때 싫어진다는게 뭔 개소리랍니까?
얼른 털어내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저게 무슨 .. 몬말인지.. ㅠ

아이고 별 그지같은 멘트날리고 가네요 뻥차버리세요

제가 볼때는 다른 사람들과 있을때 님의 행동이 상대분을 아프게 한게 아닌지요?
남녀 두루두루 친하다고 하셨는데 그게 상대가 보기엔 너무 허물없이 대하는거 같아서 그런거 같아요.
비밀연애여도 나 임자있는 사람이다 선을 그으면서 대하라는 뜻인듯?

다른 남자 직원분들과도 두루두루 서스럼 없이 지내서 그런거 아닐까요?
모임에서 분위기 주도를 하신다든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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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있을 때는 나를 바라봐주고 나를 신경써주는 당신이지만,
여럿이 있으면 당신은 나를 별로 신경써주지도 챙겨주지도 바라봐주지도 않고 다른 사람과 놀기 바쁘군요.
아무리 비밀연애라 들키면 좋지 않아서 행동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가끔은 질투느끼게 하는 정도의 행동은 이해하기 힘들어요.
조금은 자제해주길 바래요.

다른남자한테 너무 친근하게 대해서 그러신듯... 상황은 모르겠지만
여성분 입장에서 보면 남자분께서 믿음이 좀 약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남성분 입장에서 보면 여자분이 다른남자한테 일명 끼부린다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