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데 여러분 누나형님 동생들 잘계시죠?^^

휴가기간내내 인테리어 했네요 샤시에 베란다에 우드타일깔구...완전 대공사라....벽뽀개기만 빼고 다했더니

금액이 덜덜...결혼할때 되니 정말 평소엔 써보지 못한 금액의?금액을 후딱 계약해버리는데...ㅋㅋ

부자된거 같음 ㅡㅡㅋ

미스트랄 타일은...사진에는 보기 좋은데 제가 보기엔...좀 조잡해보여요 뭐 개인의 취향이지만

저도 붙였다가 떼어벼렸음. 화장실 타일도...욕실장도...그래서 주방엔 연두색 타일 붙였는데

생각보다 예쁘네요. 미스트랄보다...아직도 인테리어 중이라 나중에 찍어올릴꼐요 ^^

욕실장은 진짜 예쁜거 고르기 힘들더라구요. 온라인+동네에서만 해결하려다 보니....

그러다가 겨우 한군데 찾긴 했어요. 휴*트라고....휴예술!ㅋ

그중에서 하나 했네용

전체적으로 내사랑 신부님께서 바쁘셔서....포인트니 뭐니 주다가 맘에 안들면 욕먹을까봐...그냥 조용한 집이 되어버렸어요

그러고 보니...정말 포인트가 없어서 그 큰돈주고 뭘했나 하는 생각도 들구...

포인트벽지같은건 참 싫어라 하지만...그래도 가끔 한군데는 건드려줘야...돈썼단 생각이 들듯해요 ㅎ

입주청소도 안하고 울엄니 20만원 드리고 같이 했네용 용돈드릴겸해서...ㅋㅋ

손안댄곳은...정말 벽빼고 없어서...차라리 새집갈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

인터폰에서부터 콘센트 까지...벽도 부수려다가 돈이 엄써서 참았지만...

더운데 security 툴 이라는....악성 짝퉁 보안 프로그램 잘못받았다가...그거 삭제하느라고 5시간 걸렸네요 ㅋㅋ

조심하세요. 실시간 검색 구동 느려서 지웠다가 다시 깔게 되었다는...

더위랑 악성 해킹툴 조심하시구...그럼...담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