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심한거
남편도 아셔야해요
앞으로 아이낳고 더 심하실텐데 혼자 어찌감당하시려고
저희 시집도 잔소리 대박이거든요
점점 더해요 답이없어요 아들이 뭐라하는수밖에

남편한테도 차마 엄마인데... 잔소리하는거에 대해서까지 말하면 기분나쁠까봐 그건 말 못하고 있었구요ㅠ 에고... 어찌해야할지ㅠ 엄마는 아빠 암인거 말하는걸 좀 싫어하시구요ㅠ 분명..시댁에 말하면 눈치없이 가게라도 찾아올판이에요 ㅠ

그냥 사실대로 말하고 안가심이 나을것 같은데요
잔소리는 남편보고 차단좀 해달라하구요

시어머님이 상식 파괴자세요ㅠ 신행 다녀온날 친정가서 점심먹고 저녁에 이바지음식 갖고간다 했는데도.. 본인이 저녁에 나간다고 공항에서 오자마자 시댁와서 밥먹고 가라고..하시는 분이고..
답바지 안샀다고 일욜에 마트로 와서 갖고가라는 분이시고.. 월욜에 전화해서 잘 살고있냐고 하시는 분이라ㅠ 저도 어머님이 원하는대로 안한다고 했는데도 워낙 심하시니ㅠ 이렇게 되버렸네요ㅠ

아이구..;; 처음부터 제대로 합의를 보셨어야죠. 그건 그렇다치고 시댁에 알리세요. 안그럼 님만 고된채 욕은 욕대로 먹어요. 그래야 편의(?)를 좀 봐주시죠.

꼭 저한테만 연락해서 오라마라 말하시니 제가 남편한테 말하면 그제서야 알구요... 지난주 일욜 첨으로 짜증나서 남편 혼자 가라고 했더니 혼자서 잠깐 갔다오더라구요

헐;; 그와중에 남편은 뭐하세요??

전화안하면 전화안한다 난리...카톡해라난리... 약속잡고 가면 한 2~3일 뒤 약속을 바로 잡으세요..... 빼도박도 못하게 만드시거든요.... 금요일에 만나고 토욜에 전화해서 일욜에 오라고 하는 스탈이세요ㅠ

22222뭐그리자주가시는지...

평소 왕래를 어떻게 하셨길래 두달 못가는데 그리 걱정이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