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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억하실런지요...??시어머니가 많이 먹는다고 살빼라고 했던글...

혹시 기억하실런지요...??시어머니가 많이 먹는다고 살빼라고 했던글...

설아

안녕하세요^^예전에 시어머니가 많이 먹는다고 음식만 보면 달려든다는 표현을써서 너무 억울하여 글올렸던 새댁입니다^^댓글달아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ㅎㅎ그냥 후기 아닌 후기를 들고왔어요지난주 시댁에 점심먹으러 방문을했죠 그말이 스트레스였는지 입맛??이 없다라구요 그래서 밥을 조금밖에 먹지 않았거든요시어머니 밥더줄까 물으시길래 아니요 괜찮아요 거절했는데 울신랑 갑자기 버럭하면서 뚱뚱하다고 살빼라고 구박하는데 밥이 먹고 싶겠냐면서 내가 델고 사는데 왜 엄마가 뚱뚱하다고 하냐고 그렇게 말하더라구요ㅎㅎㅎ시어머니 아무말씀안하시구 밥만 드시더라구요 쬐끔 민망했지만 속으로 앗싸 외쳤답니다그날 너무 이뻐서 궁디 팡팡해줬어요^^그날은 남의편이 아닌 내편이되어준 신랑이였답니다ㅎㅎ

  • 주리

    역시 아군이 있는것은 기분 조은 일이죠? 특히 시엄마 앞에서 내편들때는..그러나 이제부터는 남편에게 시엄마 얘기를 당분간 하지마세요..아무리 그래도 속으로는 엄마에게 욱한거 미안한거 있거든요..거기다 자꾸 말하면 이젠 님이 찍히십니다..ㅎㅎ

  • 해가빛

    음 제생각은요 신랑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예전에도 초복이라고 전화드렸는데 그때 신랑이 일때문에 바빠서 저녁을 못먹었다고 하길래 급하게 저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지금 먹으면 살찌는데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ㅜ.ㅜ신랑 있을때랑 없을때랑너무 달라요...그래서 그때도 기분 너무 상해서 신랑한테 뭐라고 했거든요

  • 동백

    그래도 적게 먹는다고 더 먹으라고 챙겨주시고, \그래~ 살빼려면 적게 먹어야된다. 이참에 다이어트도 되고 좋겠네\ 안하시니 다행이네요.

  • 옆집꼬마야

    기분 좋으셨겠어요 >.<

  • 한국녀

    그렇겠죠??그건 나중에 생각할려구요 그냥 지금은 제가 말못한걸 대신 이야기해준거에 대한 상쾌함만 생각할려구요^^

  • 첫빛

    남편이 그렇게 하는게 지금은 당장 마음이 편하고 속이 후련할지는 몰라도
    그렇게말하는 말투나 행동이
    나에게나 친정에게나 다시 나오게 됩니다.

    일단 남편한테 내 입장 말해준건 고맙지만
    그렇게 말한건 심한거라고
    어머님이 얼마나 무안 했겠냐고 한마디 하세요 ^^

  • 우울녀

    222222 결국 시어머니께 미운털 박힌건 님이 되실거 같네요

  • 양자리

    근데 울신랑은 그게 잘안되는것 같아요 제가 좀 스트레스 많이 받아했거든요 그래서 신랑한테 짜증을 많이 냈더니 시어머니한테 표현을 그렇게 한거 같아요ㅎㅎ

  • 우시

    시어머니 민망하게 며느리한테 많이 먹는다고 왜 그러셨을까요
    보통 많이 먹어라 하시는데..

    그렇다고 남편도 민망하게 그렇게 말할건 또 뭐래요

    조용 조용 엄마랑 단둘이 있을때

    그냥 엄마 음식이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되는데
    엄마가 그말 해서 조심하는것 같다고 하면 될것을..

  • 조심해

    정말 고마우셨겠어요~~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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