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은 듣는 사람 기준으로 쓰는것이니 호칭에는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조카앞에서 형님이 형수님이 할수는 없잖아요?
그냥 말ㅆ므 내용이 기분나쁘신걸 호칭에서 티 잡으시는듯..
호칭은 문제없습니다

어린아이한테 네아빠 네엄마는 모르겠는데 다 큰 성인한테는 네어머니 네 아버지 라고 하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님 형님 형수님 아주버님이라고 하는게 맞을꺼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ㅎ

호칭은 상대방 기준으로 부르거든요~ 그래서 님 기준으로 ~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

저희집도작은집과불화가있어요 아빠엄마농사지으믄서대학보내고 장가보냈는데 전라도사람들이들어오고나서집안이 콩가루집안됐네요

님 말씀처럼 그런것 같네요. 댓글 달아주신 몇몇분들도 그렇고 그냥 자연스러울 수도 있는데 저희 삼남매가 숙부, 숙모에게 서운한 감정들이 쌓여서 그런가 봅니다.
나이차가 크다보니 아버지께서 힘들게 농사지으시면서 자식인 우리 삼남매에게까지 피해 아닌 피해 줘가며 대학시키고 결혼까지 시키셨는데 숙부,숙모 두분이 저희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은 없이 하는 행동들이 무개념인것 같아서 그런것 조차도 밉게만 보였나 봅니다.

자연스럽다고 느끼면 한없이 자연스럽고 듣기 싫으면 한없이 듣기 싫을 듯.. 평소 사이가 안좋으시거나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하는 소리가 아니면 저는 자연스러운 쪽에 ^^ 사람 나름이겠지마는

기분 나쁘라고 말씀하시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작은엄마아빠가 저한테..-얘 니네 엄마 아빠 건강좀 챙겨드려..니네 엄마가 나물무침 했는데 맛있더라...뭐 이런거 아니에요? 저한테..형님이..아주버님이..이렇게 말씀하진 않는듯해요..^^ 물론 부모님을 부를땐 당연히 형님 아주버님..이 되니까요~

기분나빠하실게 아닌거같아요^^
조카랑 대화할땐 마땅한 호칭두없고..존칭쓰기도글코. .전 그런거 신경써본적이없네요.
결국 두분이 형제잖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