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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금관련 이야기 입니다..한번 봐주시고

결혼자금관련 이야기 입니다..한번 봐주시고

큰가람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황은
1.집값 지원 1억(부모님) +3200(저)정도 있습니다.한 300정도 전세자금이 약간 모자람
2.모자라는금액 + 각종 남자가 부담해야(가스렌지,칼,신혼여행 반반,결혼자금 반반,예물)된다고 생각하는 금액 합산 1천만원
3.여자쪽 생각 = 집 전세값도 완섟さ?완전 지원도 아닌데..다른 부분에서라도 금액이 중요하지는 않은거(이거는 제가 잘 아는부분입니다..된장은 아네요)인데 신경써주지를 않는다..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말을 합니다.
4.주변에 다들 그렇게 한다고 하는 여론을 밑바탕에 깐다. 실제로 주변에 다들 이런식으로 결혼하기는 했습니다.
5.대출받는게 무슨 몇억 빚지는줄 안다.
6.출퇴근이 굉장히 멀어짐에도 불구하고 양보했다. (처가쪽 10분거리로 집을 잡았습니다)
7.자꾸 스트레스 받으니깐 이렇게 했는데도 무슨 양아들 장가보내는 취급이 되버렸다.
8.여자 3천만원 정도 모은게 당연하고 본인이 돈이 없어서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진짜 미안한거 같지가 않다.
9.여자쪽 집이 금은방을 해서 예물도 그쪽에서 할거다.
10.여자쪽은 모은게 3천입니다.(상당히 이게 당당한줄 알고 있어요..일한 년수에 비해서 아주 말도 안되는 금액이죠)

문제는 자꾸 집값을 1억이나 부모님이 대주셨는데도 바라는게 많다는 겁니다..이거는 남자쪽에서 하는건데 뭔데..하면서 말이죠..

진짜 백번천번 양보한거 아닌가요??진짜 주말 내내 생각했는데..짜증나고 미칠것 같아 돌아버릴거 같습니다..

내일 당장 만나서 끝장보던가 해야지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다른분들 의견좀 구합니다.

  • 별솔

    전 신랑하고 결혼함서 5년간 모은 전재산 다 올인했습니다 물론 신랑도 동갑인데 군대에 복학 직장생활 일년하니 돈은 별로 못 모았구요 양가 도움없이 저희가 알아서 다 진행했네요 물론 전세자금대출도 이천받고요 둘이 버니 2년도 안돼 갚았어요 둘이 새인생 출발하는건데 부모에게 바라는건 아닌거 같아요 마인드가 불량하네요 보태주신다니 안받긴 글치만 결혼생활에서 경제적인게 좀 크더라고요 ㅎ 감사히 정중히 받아야 할 일이지 더 바라며 투덜 거릴 일이 아니에요 부모님

  • 진이

    저희 시댁이 1억 보태주셨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결혼자금 3천받고 저흰 다달히 생활비 50씩 드리는데...1억 받으셨음 시댁에 엄청 잘하셔야 할듯... 전 오히려 많이 안받고 저희끼리해서 홀가분한데... 시댁에서 그정도 받으시면 그에 따른 간섭은 여자분이 감수하셔야 하는데...

  • 두메꽃

    진짜 짜증나는게..이정도 금액 모아서 집하는데..나머지 조금 부족한 금액 대출 받는건데 그부분이 되게 밑지고 들어가는것 처럼 되는거에요..부모님이 자잘한 부분(며느리챙겨주는)을 잘 안해주시기는 하는데..이정도 큰돈 지원해주셨으면 좀 익스큐즈 되야 되는거 아닌가요?? 대판 싸우겠네요..제가 너네집은 대체 나한테 뭘해줄수 있냐?이러면 에휴...이렇게 이야기하면 대판 싸우겠네요...어찌됬든 내일 만나서 이야기 해야겠어요..

  • 두빛나래

    버려요

  • 갤3

    이러니 한국여자어쩌구 욕이나오는거겟지요ㅡㅡ 배째라하세요 시집와서도 문제일듯하네요

  • 들찬길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짜증나고 답답해서 새벽에 이러고 있네요..내일 비도 많이 오는데 무조건 만나서 뭐가됬든 한판하고 와야겠어요..제가 처신을 못한것도 있는데 남자말이 먹히지를 않아요..대화 자체가 안되는거 같아서..

  • 무크

    22222222222

  • 아롱별

    돈받고팔려가는줄 아나보네요

    친구 중에도 그렇게 시집가놓고 능력자인양

    이야기하는 거보면

    머리에 똥찬거 같습니다

    화낼만하세요

    일억이 어디서 그냥 나올돈입니까?

  • 장미

    서로감정상하지않게양보하시고즐겁게결혼준비하시면좋겠네요ㅋ

  • 펴라

    집값이고 뭐고 다 반반 하자그래요 ㅡㅅ ㅡ;;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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