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최소 한시간전부터 준비를 해야 하잖아요 제가 먼저 안물어봤음 전 준비하고 언제오냐 대기타고 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밤에 운전하면 위험하니 가까운 이모집에서 자고 아침에 바로 오겠다는 걸... 제가 푹 자고 오후에 보자고 한거였는데ㅠ 저렇게 나오니ㅠ

ㅠㅠ실수로 삭제됐어요 ㅠㅠ
암튼 이건 이해할 문젠 아닌거같으요~ 만나서 조근조근 마음을 설명하시길

남친집이 외가쪽하고 왕래가 많고 이모들이 젊으셔서 어려운 사이는 아니에요 주말에 자주 남친집에 놀러오시더라고요 편한 사이니 남친도 자고 오는 거고요
근데 제가 워낙 욱하는 성격이라 만나면 화만 낼 것 같아요ㅠ

이해해야 하는건가요ㅠ 남친이 미치도록 쫓아다녀서 만나는건데 이렇게 나오니 괴씸해요ㅠ

이해해야죠 어케허겠어요

덧글처럼 말하면 남친도 미안해할텐데 제가 화부터 내는 성격이라 걱정되네요 덧글 감사해요

지금 출발한다고 문자가 와있는데 만나야 할지 말아야 할지ㅠ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근데 저는 왜 이리 서운하죠?

이해를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