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여보 만나자 마자..(이 남자 내 남자)라는 느낌이왔어요~^^
그런거에 좀 예민한 편이긴하지만~~물론 가끔 짜증은 나지만~ㅋ
결혼후회한적은 없네요~~오히려 저는 연애때 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ㅡ^
행복도 노력하기 나름이랍니다~^ㅡ^

이사람이다! 하는 느낌이 오는건 확실히 맞구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도 맞는 말인듯 ㅋㅋㅋ

결혼한건 정말후회되요 근데 아기낳은건 정말잘한것같아요 아기보며살아요

전 대학교때 25쯤에 결혼하자는 남친이있었는데, 지금 남친에 비하면 이벤트나 이런것도 잘해주고 그랬는데, 결혼하자는 그말이 너무 부담스럽기도했고, 이남자랑 결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뭔가 께름직했거든요...
올해 25인데 8월에 딴남자랑 결혼해요.ㅋ 결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그랬어요.

전 스물넷에 열살많은 남자와 결혼해서 지금까지는 큰무리없이 사랑하며 잘살고있는데요~ 처음엔 지금 남편 엄청 싫어했었고 잘해주지도못했는데 어느순간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서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한거고 내가 그렇게 싫어했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랑하며 살아여ㅎ 아무리 사랑한다한들 트러블은 생기기 마련이고 그때마다 결혼한걸 후회하고 살기보다는 상대방입장에 서서 한번더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행복한 가정 꾸미고 살수 있지 않을까하는게 제 생각이네요~

전 뭔가 다른 느낌이 있었어요ㅎㅎ 소개팅후 그다음 만난 날 사귀기 시작하구 이제 결혼합니당~ 둘다 굉장히 신중한 사람인데 처음보자마자 계속 만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ㅎㅎ

저도 원랜 결혼에 관심없었는데요. 그래도 하고 후회하더라도 하긴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본인 나이 50정도 됬을때를 생각해 보면 정말.. 후회하더라도 하는게; 나아보여요
저도 많이들 만나 봤었는데요.. 소위 말해서 조건 좋고 뭐 좋고 그런 사람들요..
다 싫더라구요;; 생각 전혀 없이 있다가 생각도 못한 순간에 제가 평소때 전혀 안하던 행동을 한 날에 지금 신랑 만났어요. 왜 그때 그런행동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구요;; 신기하긴 하데요. ㅋㅋ

222222

헤어진 남자친구 때문에 아직도 힘들어하죠?^^
저도 힘들어서 비슷한 글만 골라서 보고 있는데 월몽지연님 글 많이 위안삼았어요~
전 이제 빨리 결혼할사람 만나서 안정찾고 싶네요^^
착하고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가정적인 남자 만나서~~ 예신방에서 봤음 좋겠네요..^^ㅎㅎ

어차피 후회할꺼면 하는게 낫죠???으흐흐흐흐흐흐흐흐>.< 글고 정말 인연이란게 따로 있는건 맞나봐요.....저두 몇명의 남자를 많이 만나봤지만 결혼할 사람은 뭔가 다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