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부터 오지랖떨다 실수했어요ㅠㅠ
랑 맘 님 빠른 처리되시길 빌어요 ㅠㅠ

울윗집은 신혼부부인데 너무 부지런한거같아요
알람 진동과함께 7시에 일어나 청소기돌리고 빨래돌리고 하루를 시작하나봐요
소음까지는 아닌데 오래된집이라 이른아침 늦은저녁은 오만소리가 다 들리네요 ㅎㅎ
그래도 부지런떠는거 보니 새삼 부러워지네요

그리고 울 아래층은 할머니 혼자 사시는데 울아드리 이제 좀 컷다고 뛰고 뒹굴고 난리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얼굴 뵐때마다 죄송하다하는데 할머니 항상 똑같은 말만 하셔요
애가 뛰고 놀고해야 애지 안놀면 애가 아니지 어디 아픈거야~~~
여름엔 덥고 겨울엔 너무도 추운집이지만 이웃을 잘 만나서 좋아요ㅎㅎㅎ

비도오고 구린날이지만 나름 기분좋게 시작할려구요 ㅎㅎㅎㅎ
다들 기분좋고 행복한 하루되셔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