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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이 무서워요..

시댁 식구들이 무서워요..

하예

어머님의 치매 후 우리에게 온 소송장..
1년넘게 어머님 약이며 어머님 병원일까지하다
똥오줌못가리시고 나서 2달. 요양등급 2급
형님들ㅇ첨엔 다 병원 가야겠네 하더니 어머님 모시고 간지 1달만에 우리에게 부양료 청구 소송을 내고 어이없는 우리 신랑과 나 어머님 집에갔더니. 어머님이 우리에게 소송냈다고...
억울하고 무섭더군요..더군요..눈하나 깜짝 안하고 자기들이한게 아니고. 어머님이. 한거라고 ..
시댁에만 갔다오면 일주일은 악몽입니다.
이혼도 수십번 생각했지만.. 너무 힘들어하는 신랑을 보고있으니 남은건 저랑 아들뿐이더군요.
불쌍하고 안타까워 매일 죽고싶다고 말하는 신랑을 보며 형님들이 너무 괘씸하내요..
변호사 사무실에선 혼자라도 어머님 한테 거보라고 하는데.. 그게 너무 힘드내요..
멀리서 형님들 얼굴만 봐서 손이 떨리고 무서워요..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 보단

    그동안 병원비도 다 내셨다하니 님네가 질건 아니겠지만 시누들이 아주 못된년들이네요. 남만도 못한것들이니 치떨릴만하겠어요

  • 물보라

    다 우리가 냈고요~ 말도 안돼는 내용으로 부양료 청구 소송이라는 소송을 낸겁니다 월 150만원. 내놓으라는 청구소송입니다.

  • 뿡뿡몬

    어머님사시는 집을 저희 한테 주셨고 그집은 지금어머님이 살고 계십니다. 형님들은 땅을 가져가셨구요. 그전에도 한번도 어머님 병원비내신적이 없었습니다.

  • 심플포텐

    222222222222222

  • 소년틳터프

    혹시 시어머니 재산을 님부부가 다 미리받으셨나요?
    아닌데도 그러는거면 그사람들이 문제가 있는거구요

  • 하예라

    네 감사해요...

  • 초코우유

    그 형님이란게 시누들이죠? 참 이럴땐 호랑이 새끼를 낳아 키우신듯해요. 어떻게든 헤쳐나가시길.

  • 주인님

    이제 머가 맞는지도 모르겟어요...ㅜㅠ

  • 행복녀

    맞아요 다 소용없더라고요 무슨 안좋은일 생기면 다 며느리몫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지금은 딸이나 아들 모두에게 책임과 권리가 부여되는 세상이에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
    병원에 계신 시어머님이 어떻게 소송을 했다는 건지..
    정말 힘드시겠어요..ㅜㅜ

  • VE

    왜 소송을걸죠? 님네는 어머니 아프신데 병원비같은거 하나도 안드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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