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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생기고 친구들한테 소개시키는거;; 나이들어가면서 안하게되는데, 이상한건가요?

남친 생기고 친구들한테 소개시키는거;; 나이들어가면서 안하게되는데, 이상한건가요?

말글

20대 중반까지는 남친있으면 친한 친구들 모일때 같이모여서 밥먹으면서 잠깐 소개시키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20대 중후반이후로는 다들 바쁘고, 남친도 바쁘고 그래서 사귀더라도,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소개

안하게 되구하는데.. 어짜피 결혼하게 될 사람이면 집들이 할때나, 결혼할때 알게되니 구지 먼저 소개

시킬 필요성이 없을거 같은데, 괜찮은 걸까요??

  • 초코맛캔디

    전 제가 귀찮아서 안보여줘요~ 그냥 성향탓인듯해요.

  • 초월

    저도 서른이후부터는 굳이 결혼할 남친 아니면 안보여줬어요. 근데 친구는 생길때마다 굳이 소개시키겠다고 모임에 데려나오고 이런 스탈이어서 전 싫더라구요. 사귄지 몇개월 안됐는데도 굳이 보여주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 김자영

    저도 그랬어요.
    심지어 젤 친한 친구들도 제 남편을 결혼식장에서 봤어요.ㅡㅡ
    나이 들어서 가게 되니깐 친구들은 이미 애 엄마에.. 저도 좀 뻘쭘하기도 하고...
    연애기간이 짧았떤것도 있고. 그러고 나서는 결혼준비에 바쁘고.

    도통 시간도 안나고 부부동반으로 만나자니 이것도 이상하고.... (남편 나이도 성향도 가지각색)
    시간도 맞추기도 힘들고.. 머 그러네요.

  • 서리서리

    저도 안 보여줬어요. 굳이 내 남편 그런 자리 데리고 나가서 짓궂은 질문 같은 거 받게 하고 싶지도 않았고,
    저 결혼할 때쯤엔 결혼 못한 친구들의 질투와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라 더 보여주기 싫었네요~
    지금은 다들 안정을 되찾긴 했는데 그때 안보여주길 잘했다 싶어요. 알아봐야 괜스레 편하게 생각하고 뒷말만 나오잖아요 ㅎㅎ

  • 바르고

    결혼식때 보면 충분하지않나요?ㅋㅋㅋ
    나이들면 모이기도 힘들고 돈도들고 ㅎㅎ

  • 힘찬

    전 결혼하는데도 보여주는거 싫더라구요. 서로 어색한 그 분위기도 싫고. 어차피 같이 볼일도 없을 것 같고 해서...ㅡㅡ

  • 보아라

    전 십대 후반부터 그랬어요ㅎㅎ 결혼할 사람도 결혼식장서 처음 보여줬네요. 결혼 전 밥 살땐 와서 계산만~(출근한 상태라)

  • 동생몬

    전 결혼 몇주전에 소개시켰어요. 서로 바쁘니 이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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