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관심있으면 작은 행동 하나에도 의미부여하고 좋아라하면서 이 사람도? 싶고
내가 관심없으면 다 보이고 다 알게해도 모르는척

전 잘 몰라요. 주의 깊게 관찰하면 알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 대체로 남자말고 다른 것들에 정신이 많이 팔려 있었고 심하게 노골적일 때 아님 말을 해줘야 알곤 했어요. 무엇보다 여자들 도끼병 많은 거 알고 있어서 그런 우를 범하지.않으려고 아주 확실할 때 아니면 그냥 호의로 여기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했어요. (대체적으로 느낌은 살짝 왔던 거 같아요. 제가 그냥 무시한거죠. )
그리고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은데 제대로 표현도 확실히 못하고 밀당하고 이런 남

남자는 관심없음 무시한다던데요

앱니다~~

당연히 알죠... 모르는척 하는거 같아요. 남자분이 사귀자 직구로 날리기 전엔 꿈쩍 안하는 스타일 있죠 저처럼

대충 눈에 보여요..웃기기도하고 귀엽기도하고...
집에 태워준다면서 길을 잘 모른다며 밤 12시가 넘도록 드라이브 한 추억이 ...

그저 친절할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주 연락한다거나 만나자고 한다면
혹시 내게 호감이 있나? 정도는 생각할 수 있겠죠

네. 알아요.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걸수도? 자 이제 사귀자고 해. 심리일수도잇어요ㅋㅋ

눈빛만봐도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