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출근을 했는데
좀 큰 병원 수납업무예요...칼퇴인줄 알았는데..
매일 결산하는 체제라 수납금액을 회계팀에 담날 아침까지 넘겨 줘야해서하나라도 오차가 있으면 하나하나 다 뒤져야해서ㅜㅜ퇴근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듯해요은듯해요

돈 안맞아서 담날 아침에 회게팀에 돈 제출 못하면
감사뜰수 있어서 밤9-10시까지도 안맞으면 체크해야함

한마디로 실수 나서 돈틀어지면 바로 야근인거죠! ㅠㅠ

그래서 하루 일했지만 더 인수인계받고 배우기 전에
그만 두려합니다ㅠㅠㅠㅠ

이경우 전화로 관두겠다고 해도 될까여?
(아직 직원 등록 전이며 계약직으로 들어감)
아님 아침에 출근해서 말하고 관두는게 맞나요?

하루 더 일해본다고 마음이 바뀌지 않을거 같은데
가서 얼굴 보고 관두겠다고 하는게 번거롭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네요 ㅠㅠㅠㅠ

아 그리고 인사과가 따로 있는 큰병원인데 면접을 인사과장님과 제가 일하게 된 센터 의사과장님
두분과 봤습니다

직접같이 일하는 분은 센터 의사지만
제 인사관리와 직원등록은 인사총무과에서 하는데..
전화로 한다면 둘중 어느쪽에 전화해야 될까요?

내일 컴퓨터 놔주시고 본격적으로 일할거 같아서
그전에 관두는게 서로 낫다는 생각이드는데..
일주일이나 한달이면 당연히 출근하고 말씀드릴텐데
하루 일한거라 고민되네요

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