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긴하지만 저는 제품을 보고나서 인터넷으로 사는걸 원하는거에요
무작정 인터넷으로 싼걸보고 사는거 말고요

저는 그래도 매장가서 보고 샀으면 좋겠어요
정말 괜찮은지 눈앞에서 확인하고 보고싶어요
전자제품은 제가 산게 하나도 없어요...결제는 제돈으로하고..

우리 신랑은 제가 알아보고 사자하믄 매장가서 보자고 가놓고 매장가서 인터넷 가격 최저가 둘러보고도 안사는 경우가 많아요 아주 쌩고생시키는 짠돌이

저도 그래요 항상 신랑이 인터넷으로 아기꺼사서 저도 산적이 없어요

저희집 하나 추가요ㅎ. 애둘 키우면서 기저귀 제가 산적 없답니다.말 다했죠ㅋㅋ.그래도 그렇게 해서 지방이지만 남들보다 일찍 기반잡아서 든든합니다.

매장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사면 괜찮죠~
인터넷으로만 보고 저에게 묻지도 않고 사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전에 많이 싸웠던것 같아요
지금은 그러려니하고 제가 사고싶은건 산다 얘기하고 그냥 사버려요

낭비하는것 보단 낫지만
어쩔땐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우리아가 다 물려받고 사준것도없는데 그와중에도 또 아끼니..

생각없이 펑펑쓰는 남자보단 백만배 나아요 저희신랑도 짠돌이에요 싫을때도 많았지만 십오년 살아보니 그래도 낭비하는것보다 낫다 싶어요 물론 가족들을 위해서 쓸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