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땜에 맘이 너무 좋아요 :)
저한텐 제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친구가 있는데요~
이번 아쉬 대란때 제것 사며 친구것도 너무 사주고 싶었으나 친구껀 사이즈 품절로 구할수가 없었어요ㅠ
제것만 4켤레나 구매하면서...계속해서 친구가 맘에 걸려서 불편한 연휴를 보내고 있었는데ㅠ
어제 똭!! 갑자기 똭!! 라스트 콜에 사이즈가 뜨는바람에 할인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급하게 미친듯 친구 아쉬를 결제했답니다 :)
그리고는 어찌나 두발뻗고 편하게 잤는지ㅋㅋ
비록 친구가 원한 블랙은 아니고 네이비지만 그래도
아침에 친구한테 얘기하니 넘넘 좋아하네요♥
저흰 아직도 서로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해주는데요 >_<
(아직 둘다 싱글이기에ㅋㅋㅋㅋ)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아쉬라 하니 친구가 눈물을 글썽ㅠ
저도 친구도 넘넘 행복한 부처님 오신날이네요 :)
밥 안먹어도 배부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