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섹스리스 부부인거 같다고 글 올렸어요....
아직 까지 관계 없는건 변함없구....
신랑 말대로 서로 타이밍이 안맞다고 하니
어젠 토요일이라 같이 저녁먹고 티비보다 한시정도에
같이 자러 들어가쟈고 하니 티비더볼꺼라고 하더군요...
내일 시댁도 가야하니 일찍 같이 자자 해도 거부하더군요...

일요일 어제 시댁 다녀온후,,,,
아버님 생신이셔서 외식후 시댁에서 좀 않자있다
집에오니 7시 정도더라구요...
배도 부르고 좀 쉬었다 과일먹고
티비보다 같이 잠자리에 들자고 해봐야지 하고 있는데
집에오자마자 당구장 간다고 나객鳴?나가더라구요.....
정말 속상해서 어제 많이 혼자 울었내요....

오늘 다시 한번 대화를 나눠보려 합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해도 정말 고자 아니면
있을수 없다고 생각해요....
신혼부부 4개월....단한번도 같이 잠자리에 든적도 부부관계도 없다는건
정말 전 이해가 더이상은 안되내요....

오늘 저녁 10시에 퇴근하고 오면 저녁 차려주고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어떻게 대화가 될지 떨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