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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씨한테 제수씨라고안하고 이름또는야라고부르는건 뭘까요?

제수씨한테 제수씨라고안하고 이름또는야라고부르는건 뭘까요?

돋되다

저희신랑이랑 저는 무지 사이가좋아요 성격도 맞고 이런저런것도 다맞고

근데 시댁만 만나고오면 제가 기분이 꿀꿀해져서 정말짜증나네요

신랑이랑 10년정도사귄후 결혼해서 이제 3년되어가네요

사귀는10년안에는 별효〈?별별일이 다있었고 오빠네형과형수때문에 한번헤어진적도있고요

이야기를 다쓰자니 1박2일을 세워도 못쓸것같고 하여튼 저하고 형과형수랑 사이가 그다지 좋지않아요

근데 형이 자꾸 명절때나 모임있을때 만날때마다 저한테부르는호칭이

제이름 또는 야라고불러여.. 이거완전 헐.. 아닌가요??

물론 아주버니랑 저랑 알게된건 오래되었고 저도 결혼전까지는 오빠라고불렀고요

하지만 결혼해서 제가바로 호칭을 아주버니라고부르고 와이프를 형님이라고 모시면

본인도 저한테 그런 대접은 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 제수씨라고들어본게 몇번안되고

계속 이름을부르는데 정말짜증나네요

왠지무시받는것같아서 . 이번설에 형님이 아주버님한테 모라고하더라구여

제수씨한테 왜 이름부르냐고 그래도 고치지를못하고 저러니

그래서 신랑한테 형한테 모라고좀하라고 내이름을 부르다못해 이제는 야라고까지한다고 나무시당하는것같아서싫다고

하니깐 제가 왜기분 나빠하는지 몰라요 그러니 더기분나쁘고

이러다 나중에 제애기앞에서도 저한테 야라고할까봐 벌써부터 걱정이되네요

  • 울트라

    옛분일수록 더 예의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좀 그러네요;; 한 번 날잡아서 잘 말씀해보세요. 평생 야,너,이름으로 불리며 살 순 없잖아요ㅠ

  • 허우룩

    시어머니도 제가 기분나쁠거란생각을 못하나봐요 저희시어머니연세가 73세라 늙으셔서 그런지 잘모르세요 그러니 저는 답답하기만하죠

  • 엘보어

    시부모님께선 뭐라세요? 이런건 시부모님께서 가르쳐야 하는 문젠데ㅡㅡ 진짜 상도덕이 없네요ㅡㅡ

  • 초코홀릭

    이름불러대는데 시엄마도 들어겠죠 시아빠는돌아가셨고요 그래도 모른척한다는게문제인거죠 오죽하면 자기와이프가 대놓고 모라고했는데 그자리에 제신랑 시엄마다있었거든요 그런데도 저래요

  • 들햇님

    저도 이번명절때 또 그러면 대놓고 얘기할까봐여 상종하기시러서 무시할려고했는데 나중을생각하면 제가한번 질러야할것같긴하네요

  • 풍란

    그렇다고 야는 아니죠-_-; 저희 시누이도 남편한테 어렸을때부터 버릇없이 너라고 하더니 결혼한 오빠이고 저랑 같이 있을때도 한번 그러더라고요. 시부모님도 안고쳐주시길래.. 너무 황당해서 그땐 못받아쳤는데.. 저는 벼르고 있어요! 다음에도 그러면 제가 대놓고 챙피주며 말하려고요. 그건 아니지 않냐고.. 애기들 있을때도 그러면 들을까봐 무섭다고 말하려고요..

  • 라별

    남편은 저랑 형네랑 사이가안좋으니깐 제가 나쁘게만생각한다고하는것같아요// 그때 형네때문에 헤어졌을때 형네랑 인연끊겠다고 무릎끊고 빌고빌어서 다시만나줬더니 이런대접이나받게하고 정말후회되요

  • 햇햇

    헉. 기분 나쁠거 같아요. 님도 호칭으로 높여 불러주는데 왠말인가요~ 남편에게 이야기해서 고쳐서 부르게 하겠지만.. 남편이 왜 기분 나쁜지 이해를 못한다면; 저라면 웃으며 흘리는 말로 라도 얘기할거 같네요.

  • 이제 3년다되어가는데 저러니 정말짜증나요

  • 가지

    완죤 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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