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이사때 오셨는데 집이 보고싶으신가봐요.나가서 먹고 집에서 차 드리려구요.

집에서 절대 음식차리지 마세요. 아픈데 뭔 밥을 해요? 안그래도 차려주는 걸 은근 강요하시는 것 같은데; 버릇 잘못들여요. 남편한테 나 지금 링거맞고 있다고 외식한다고 통보하라고 하세요.

솔직히 말씀드리고 나가서 먹거나 조금 차릴까봐요. 제가 전화하는게 나을까요?

남편분에게 집에서 잘 차려드리고 싶었는데 몸이 너무 안좋아서 외식하자고 잘말씀드려 보자고 하세요
배달하고 노심초사 하는것 보다 솔직한게 나은것 같아요

신랑분이 알아서,,, 그것도 좀그렇고 눈치도 보이신다면 배달뿐이없죠

저도 이번주에 생신.. 몸도 안좋으신데 남편님 잘 구슬려서 외식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ㅠ? 정말 안되신다면 반조리 식품같은거로...;; 배달.... ㅎㅎ

아프시니 어쩔 수 없죠. 집에서 그냥 밥만 하고 배달음식 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아파서 그렇다 하고 회나 치킨 이런거 좀 시키시면 ㅎㅎ 국도 배달~

지금 상황이라면 시댁에서도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몸도 안좋으시고 수액까지 맞고 계시는데 집에서 하시긴 어렵지 않으실까요?
그 정도는 이해해주지 않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