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럴수도있단생각이드네요..ㅇ
싸움이잦으니 피하는..생각을좀고쳐바야겠어요ㅠ

음...저는 결혼할 때 바쁜 남편 배려 차원에서 제가 다 알아서 대충 한지라....
결혼 전에 안 챙기는 게 그렇게 섭섭하신가요...결혼 앞두고 자꾸 다투게 되니까
그게 싫어 피하는 건 아닌지요~

서로 행복하자고 하는 결혼인데
결혼이라는 형식에 너무 얽매여 서로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건 바보같은 짓입니다.
형식 좀 줄이고 서로 편하게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님말대로 섭섭함이젤큰거같애요..
달래기도해보고,협박도해보고,울기도해봤어요
그때뿐이네요..저더러웃으며 농담반진담반
배포를크게가지리고 그러더군요..에고..
보름가량이런문제로 혼자힘들어하네요ㅠㅠ
님은결혼하고 자제하셨나요?

다툼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자주 보지 못해서 관계가 소원해 진다는 느낌인가요? 원래 결혼 준비 기간에 엄청 싸웁니다. 전 남자인데요 저도 결혼 전에 친구들 엄청 많이 보았습니다. 예비 남편 분이 친구가 많으신가봐요? 결혼 전에 인사하고 오랜 친구들 만나서 밥 사고 술 사고 뭐 그런 행사들을 좀 치루는게 우리들 문화이기는 하지요. 그러나 본인께서는 여기에 다 표현 못하신 뭔가 서운함이 있으신가 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좀 생각해 보시고 구체적인 사항들이 생

아.. 글 읽는 제가 다 속상해지네요.. 최고로 행복하셔야 할 시기일텐데.. 힘내세요.. 모두들.. 그리고 정말 안 행복할 것 같은 확신이 굳게 선다면.. 늦기 전에.. 멈추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근데 가장 좋을 시기에 왜 .. 안 행복하시단건지.. ㅠ ㅠ

힘내세요. 님들 모두

행복해야하는 신혼2개월찬데..ㅠㅠ

저도 그래여.. 이제 3개월 남았는뎅... 요새 싸움도 잦아지고 .. 피곤하다는 핑계로 잘 안만나지게되고... 싸우니까 서로 만나도 말도 잘 안하고 스킨쉽도 안하게 되고.. 이래저래.. 생각이 정말 많아지는군여.... ㅜㅜ

반대로되는 입장도있군요..
저도잠을통못자요ㅠㅠ3개월나두고
이러는제가한심스럽고 답답해요ㅠㅠ

저랑 같아요..ㅠ저도 3개월 남았는데..전 남친이 반대로 전에는 엄청 무심했다가 요즘 결혼준비로 좀 잘해주는데 원래 무심하고 절 마니 케어 안하는 스타일이라 나중에 원래대로 돌아갈거 생각하니..또 집에서도 혼자 방쓰다가 같이 생활할 거 생각하니 결혼하기 싫어지고 ㅠㅠ 생각니 정말 많나지네여 불면증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