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는 1~2주마다 한번 해요.(임신 중이라 애기얘기만 ㅎㅎ) 한달~두달에 한번정도 만나구요. 시댁이나 신랑은 전화 독촉없고, 신랑도 친정에 전화 거의 안하구요.

그런말들으면 더반감~~~ㅜㅜ 저도가만놔두셨음 알아서부담없이잘했을텐데 계속강요하시니 특별한일있음 하려구요~ 결혼한지5개월차~ 5분거리살고 마니보연 목금토일 내리보는데도 연락을 그리강요하시더이다~ 반감만더생겨 일부러더안해요~ 우러나와야 즐거이전화하던가말던가하지

전 자주안해요 명절이랑 어머님생신때 가구요 멀리살고.. 신랑은 자주 통화하구요 전 거의안하고 특별할때만.. 신랑도 하란소리 안하구요.

ㅋ 친척들 앞에서 자랑 좀 하고 싶으신가봐요~~ 가끔씩 아버님 모임하실때 전화드리면 엄청 좋아하세요.... ㅋㅋㅋ
그냥 전화하셔서 어디신지 식사는 하셨는지 생각나서 전화드렸다고 식사 맛있게하시고 모임잘하세요~~~ 라고 일상적인 대화나눠요....

거리가 멀면 해야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데 무슨 전화를해요.

전 어머니랑은 거의매일해요~
큰어머니는 2주에 한번 아버님은 시댁가기전이랑 집에올때하구요~
2시간 거리인데.. 한달에 2~3번씩 가고있어요~
정작 친정은 2월출산후 1번밖에 못갔네요..ㅠ

결혼12년자 특별한 날만 전화드려요..신랑이 매일매일 전화드리구요.아이들도 가끔 통화하구..
저희는 처음부터 각자 알아서 안부전화 하는것으로..며느리 목소리 들으셔서 뭐하냐구 아들목소리 들려주라구..

전 1주일에 한번만 하고 싶은데 먼저 전화오세요. 우리 어디 놀러간다..갔다왔다..뭐하냐..밥은 먹었냐 등등 ㅋㅋ 초보새댁이라 걱정되시나봐요^^;;;;;;;;

일주일에 1-2회정도 아버님 어머님 두분께 따로따로 하고있어요. 시댁이 의정부고 저흰 울산에 살아사 연중 3-4회밖에 못뵙거든요. 그래서 연락이라도 자주 드리려고 하고, 신랑도 친정부모님께 그렇게 전화드려요.

일년3번시댁간대요
명절,어버이날,생신다안챙기고ㅋ
그래서주1회해요
신랑먹일맛난거만들고있다
당직도시락싸고있다
야식배달ㅋ
그러니까그러지말라고
힘들다고
다독여주시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