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월 7일 결혼한 신상새댁입니다 호호
저희는 요즘 많이 하시는 주례없는 결혼 했는데요
이것저것 준비 많이 했지만 그중의 꽃은 단연 셀프축가였네요~~^^

하기 싫다는 남편을 어르고 달래 분당에 있는 녹음실 찾아갔는데 정말 챙피하게도 그자리에서 싸우고 대표님이 그 상태론 녹음 어려울것같다하여 담에 다시 오라하셔서 두번이나 방문을 했다는

그래도 시간이 주어져서 맹연습후에 촬영해 좋은 결과물이 나온것같아요~~^^
신랑은 원래 노래를 곧잘하는 편인데 저는 워낙에 음치인지라 걱정많이했는데 음치인분들도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없다라는~~
녹음해보시면알거예요 사진에 포토샵이 있다면 음악에는 머랄까 튜닝이 있나요??ㅎ
그리고 제가 살이 넘 마니쪄서 영상에도 뚱뚱하게 나와서 작가님께 보정 부탁드렸더니 세번이나 뽀샤시작업과 화면늘림으로 저를 뚱띵이에서 그나마 통통이로 변신시켜주셨다능
만족만족 대만족이었네요

주례없는 결혼 준비하시는분들 셀프축가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