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은 좀 심한거 같아요..
그냥 계획 나오고 일정 잡히기 시작할때 여럿이랑 어디 갈꺼 같아~ 요렇게 정돈 말해주는게 좋을텐데...

저도 얼마전에 남친이 친구들이랑 부산가려고 일정잡아놨다는거... ㅋㅋ;; 계획이 좀 틀어지자 알게되었어요 ㅎ;;;; 기분 나쁘다는거 까진 아니구.. 괜히 심술은 좀 나더라구욬;;
여차여차 그 여행 캔슬내고 저랑 여행다녀오게 된터라 그냥 넘겼는데... 또 그러면 그땐 한번 좋게 부탁해보려구요 ㅠ

정상이네요..서운한거... 너무했어요...아무리 그래도 해외인데 당연히 얘기해야죠!

저는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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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필리핀가서 여자 만날 수 있어요...요즘 한국남자들 필리핀가서 여자 만나고들 하거든여...필리핀여자들이 한국 남자들 좋아해서여.

저도 이런 일로 조금 싸운 적 있었는데 한번 제대로 얘기했어요. 먼저 말해달라고. 그래야 나도 스케줄을 잡던가 아니면 둘이 만나는 날 조정하자던가 하지않냐고 ㅋㅋㅋ 그 이후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한번 진지하게 말해보는 것이.. 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서로 맞춰가야 연인이죠..

남자분이 여자만날 준비가 일된거같아요 혼자 지내야할거같은 님이 너무 힘들거같아요

서운한거맞아요.
친구들약속잡힌거라도 애인생기면 약속캔슬해서 애인이랑같이있고싶어하던데 ;

조심스럽지만 혹시양다리는.,;아니겠죠;;;;

서운한게 정상맞아요!! 그 남성분은 아직 누군갈 만날준비가 안된분이시네요. 기본적매너도 없고. 이쁜나이에 또래랑 만나보세요!!

얘기해주는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죠
저라도 기분나쁠듯